건강을 위한 올바른 수분 보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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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수분 보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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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댓글 0건 조회 1,662회 작성일 19-03-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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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물이 가장 좋아..."


우리 몸의 70%를 차지한다는 물! 수분 보충은 우리 건강에 있어서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8잔인데요. 인간이 소화 및 일상 생활 등을 하기 위해 하루에 필요햔 수분량이 2 L라, 한 컵에 250 ml씩 8번을 마셔야 한다고 규정하는 것입니다. 단, 많은 분들이 꼭 하루에 8잔씩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세계보건기구가 말하는 8잔이란 분량을 뜻하는 것이지 진짜 8잔을 꼭꼭 챙겨 마셔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물 외에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서도 수분을 보충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포함 하루 2L라는 뜻!
과일, 채소 같은 경우 90 - 95%가 수분이고, 쌀밥도 상당량의 수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 점심, 저녁을 다 챙겨먹었다고 가정할 경우 음식물을 통해서 우리가 얻는 수분은 4 - 5잔 정도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 몸은 하루에 3 - 4잔만 마셔도 수분이 보충되는 것입니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는 나트륨 섭취가 하루 권장량의 2 - 3배를 초과해 버리니 수분 섭취량 역시 하루 권장량보다 더 올라가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에 한 의료계 관계자는 "생각 날 때 마시고, 갈증이 느껴질 때 마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목이 마르지 않을 때는 수분 보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물을 챙겨 마실 필요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수분 보충은 치아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는데요. 이유는 사람이 음료로 물만 마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각종 음료수와 치아 건강하고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올바른 수분 보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 대신 자주 마시는 커피와 차는 몸에 좋을까?
현대인들은 그냥 물을 자주 마시기보다는, 차나 커피 등을 마셔서 수분 보충을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커피류 음료에 든 설탕이나 생크림, 캐러멜 등은 당도가 높고 끈끈한 점성이 있어 치아에 붙기 쉬우며, 이 때문에 충치 위험도 증가합니다.
또 아무런 토핑(첨가물)이 없이 순수 커피만 마신다고 해도 커피 속 타닌 성분이 입 안에 있는 단백질과 결합하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흡수되어 착색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는 마신 직후에 물로 입을 헹궈 착색을 예방하시는 게 좋습니다. 의료계 관계자는 "커피를 마실 때는 10 - 15분을 넘기지 않고, 양치질은 물로 입을 헹군 뒤 20 - 30분 뒤에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커피뿐만 아니라 녹차 등 카페인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는 입 안을 자극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구강 건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탄산음료, 탄산수는 어떨까?
갈증이 날 때 생각나는 탄산음료! 입 안을 톡 쏘는 탄산음료는 산 성분도 있고 당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충치나 치주염에 좋지 않습니다. 또 탄산수는 약산성(pH 3 - 4)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자주 마시면 치아 표면에 안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탄산음료나 탄산수를 마실 때는 되도록 빨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이는 음료가 치아에 닿는 면적이 줄어들어 치아 부식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 물은?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 역시 차갑거나 뜨겁기보다는 미지근한 정도가 가장 좋으며, 물에는 당분이나 기타 다른 첨가물이 없기 때문에 치아에도 가장 좋은 음료입니다.
(사진= px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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