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추위와 함께 끝나지 않는 토론토의 겨울을 지내고 있는데요. 많은 양의 눈이 또 한번 예보되어 있어 또 한번의 안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8일부터 시작된 강한 바람과 눈은 토요일인 9일에는 해가 뜨면서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GTA북쪽에서는 강력한 바람이 계속되고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금요일의 돌풍은 몸을 가누기 힘들정도인 59km/h의 풍속이며 어떤 곳에서는 교통 표지판이 꺾이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일요일인 10일에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1~3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은 잠깐 해가 뜨면서 눈 소식은 없지만 12일인 화요일부터는 바람을 동반한 10cm가량의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되어 있는데요.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바람은 다음주 내내 계속 될 예정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주간 총 적설량이 최대 20cm가 넘으면서 다시 한 번 겨울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 같습니다.
기온은 한주 내내 영하권에 머물 예정이며 강한 바람과 함께라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정도로 떨어질 예정입니다. 세찬 바람과 눈으로 통행과 운전, 야외 활동 등 많은 제약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욱 안전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사진출처: Weather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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