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 페이지 열람 중
밴쿠버 갈비 페스티벌(Vancouver Ribfest)이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네이션 플라자(750 Pacific Boulevard)에서 열립니다. 주최측은 "2019 갈비 페스티벌 캐나다 투어를 할 계획"이라며 "퀘벡주, 온리오 주, 매니토바 주, 사스캐치완 주, 알버타 주 등 다양한 곳을 돌아다닐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BC 경기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9월 주말, 선선한 날씨에 바비큐 어떠신가요? …
밴쿠버 공원 위원회(Vancouver Park Board, VPB)가 밴쿠버에 위치한 야외 풀장 2곳을 연장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는 "이번 여름은 유독 덥다"며 "밴쿠버 시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뉴브라이튼 풀장(New Brighton Pool)은 9월 9일까지, 키칠라노 풀장(Kitsilano Pool)은 9월 23일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야외 풀장도 9월 4일까지 오픈하며, 밴쿠버 공원 위원회 워터파크들은 9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
밴쿠버에서 트롤리버스(무궤도 버스)가 운영된 지 70년을 맞이해, 트랜스링크가 가장 오래된 트롤리버스 무료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트롤리버스는 1954년에 지어진 버스로, 트랜스링크 특별 이벤트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18일, 그리고 24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출발하며, 이벤트 시간은 12 pm에서 4 pm까지입니다. 이벤트용 트롤리버스는 몇 년 전에 복원된 버스로, 외형을 1954년식 당시 버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냈습니다. 이번 트랜스링크 이벤트를 놓쳐도 1…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 영화에서만 보던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도 구현되는 수준에 다다랐는데요. IT 선두 주자인 밴쿠버에도 VR방이 있다는 사실! 가상 현실 체험을 해보고 싶지만, 기기를 사자니 너무 비싸다고 느낀 분들은 아래의 VR방에서 친구들과 함께 체험해 보세요. <Evolve Virtual Reality> 위치: 411 W Broadway, Vancouver, BC 영업시간: 12pm – 2am (월 - 일) 가격: 1인당 $30 (1시간/각 스테이션당) 홈페이지: …
요즘은 호수나 바다, 또는 야외 수영장 등으로 나가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며 더위를 식히는데요. 현재 선셋 비치 및 키칠라노 비치는 수질이 좋지 않아 수영 금지 조치가 취해진 상태입니다. 너무 멀리 나가긴 힘들고, 인근 가까운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키칠라노 풀장(Kitsilano Pool) 키칠라노 풀장은 밴쿠버 유일한 해수 풀장입니다. 해변하고도 가깝고 카페도 있어서 화창한 날 나와 놀기 딱 좋습니다. 위치: 2305 Cornwall Ave, Vancouver, BC 운…
SFU 연구진이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가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을 제치고 북미 주택 시장에서 가장 비싼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연구는 북미 대도시(총 인구 50만 명 이상인 도시)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진은 "밴쿠버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은 단순히 캐나다 내에서만 심한 게 아니라, 미국 대도시들 하고 비교해도 심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밴쿠버 주택 중간값은 북미 주택 시장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호놀룰루 뒤를 이어 3번째로 비싼 곳으로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악기인 기타. 페스티벌 천국인 밴쿠버에서 기타 관련 페스티벌이 없다면 서운하겠죠? 올 8월, 밴쿠버 국제 기타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세계 최고의 어쿠스틱 및 전자 기타 제조사들의 멋진 작품들을 보실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우쿨렐레, 베이스 등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기타 페스티벌인 만큼 라이브 공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페스티벌이 열리는 두 날 모두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페스티벌 기간에는 Time Winery와 F…
올여름 판다들을 실컷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총 888개의 판다 파피에 마세(papier-mâché: 지점토 또는 지소(紙塑)의 일종 및 그 제품)가 메트로타운 쇼핑몰에 전시된다고 합니다. 이번 판다 파피에 마세 전시는 판다를 포함한 야생 동물 보호, 친환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무료 전시회며 야생 동물 보호,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관련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프랑스 예술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의 작품으로, 지난 2008년에 재활용 종이로 제작된 수공예 판다 16…
햇볕 쨍쨍한 여름이 왔습니다. 밴쿠버 여름은, 추웠던 겨울, 비가 하루 종일 오는 장마철 때 입었던 옷 말고, 좀 화사하고 산뜻한 다른 스타일의 옷을 입고 싶게 만드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브랜드는 한국 패션 스타일과 좀 달라서 딱 맘에 드는 스타일의 옷을 찾기가 힘든데요.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러즈(Rhuzz)는 그런 분들을 위한 안성맞춤형 한국 패션 편집샵입니다. 한국 스타일의 옷과 액세서리 등 최신 트렌드 아이템으로 꾸며진 러즈는 한류에 힘입어 중국인, 일본인 등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습니다. 밴…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요금제가 내년 또는 내후년에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의 대명사,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스카이트레인, 씨버스, 그리고 써리 경전철 요금제를 거리 비례제(a distance-travelled fare system)로 제안했습니다. 거리 비례 요금제로 바뀔 경우, 기존 구간(zone) 요금제의 방식과 달리, 이동한 거리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는 시스템입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5만 5천 건이 넘는 피드백을 시민들께 받았으며, 많은 분들이 공평하고 저렴하고 간편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