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및 가공 식품 앞에 영양 경고문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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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포장 및 가공 식품 앞에 영양 경고문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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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5회 작성일 22-06-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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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및 가공 식품 앞에 영양 경고문 추가 예정


캐나다는 식품 구매자들이 보기만 해도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사들이 높은 수준의 포화 지방, 설탕 또는 나트륨이 함유된 미리 포장된 식품의 앞면에 영양 경고를 추가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달 초 캐나다 보건부의 제안에 목장주 단체들이 반대함에 따라 다진 고기는 라벨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정부는 이 라벨이 소위 "공중 건강 우려의 영양소"가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과 같은 질환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캐나다인들이 더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규정들은 우리가 정보에 입각하고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것을 더 쉽게 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라고 장 이브 듀클로스 보건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새로운 라벨이 식품 포장의 뒷면에 일반적으로 있는 보다 상세한 영양 정보를 대체하기 보다는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경고문은 포화 지방, 설탕 또는 나트륨의 일일 권장치의 15% 이상을 함유한 미리 포장된 식품에 배치될 것입니다. 미리 포장된 식사의 경우, 경고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30%를 초과하는 품목에만 적용됩니다. 제안된 라벨은 이달 초 한 무리의 목장주들이 다진 고기에 대한 경고를 포함시키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했을 때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당시, 캐나다 소 사육협회는 이 정책이 갈린 고기를 "나쁜 고기화"시킬 것이며 사람들이 그것이 통째로 자른 것보다 덜 건강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캐나다 보건부는 다진 고기가 지방이나 소금이 많더라도 경고 표시에서 제외했습니다. "캐나다 가족들은 영양가 있고 저렴한 음식 주식이자 식량 안보에 중요한 기여자로서 다진 쇠고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축산인협회 레그 셸렌버그 회장은 성명을 통해 "헬스캐나다가 쇠고기에 잘못된 경고 라벨을 달지 않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규칙은 2026년 초에 시행될 예정인데, 정부는 회사들이 그들의 포장을 조정하는 비용을 관리할 충분한 시간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Health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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