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물가상승률 7.7%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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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물가상승률 7.7%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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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22-06-2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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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물가상승률 7.7% 최고치

 

캐나다 통계청은 식료품점의 식품비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9.7%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음식뿐 아닌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물가가 계속해서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은 지난 5월까지 거의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전반적인 가격 상승의 주 요인은 휘발유 가격이었습니다휘발유 가격은 5월에만 12% 올랐는데요. 1년 전에 비해 48% 오른 수치였습니다.

 

9.7%가 오른 식료품비도 물가상승의 주된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특히 식용유 등의 기름 가격이 30%나 치솟아 오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름값이 오른 데에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상황이 배경이 되었습니다우크라이나는 세계 주요 해바라기 기름 공급국 중 하나인데요전쟁으로 인해 식료품 저장고의 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나라는 캐나다뿐이 아닙니다미국도 현재 물가상승률이 8%를 넘었으며 영국의 경우도 생활비가 매년 9%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이번 자료 조사에서는 신차 및 중고차 가격도 계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통계청의 보고에 따르면 승용차 구입 비용은 지난 1년 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전반적인 물가상승률보단 낮은 편이지만 마찬가지로 물가상승률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하네요.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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