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아내와 여자친구에게 감사"… 불륜을 자백한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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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34회 작성일 17-03-27 13:28본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뛰고 있는 모하메드 아나스(Anas, 22세, 프리스테이트 스타즈) 선수가
생방송 인터뷰에서 무심결에 불륜을 고백해 망신을 당했습니다. 17일 아약스 케이프타운과
경기에서 2골을 넣어 MVP로 뽑힌 아낙스 선수는경기 후 방송국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습니다. MVP에 뽑혔다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카메라 앞에서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내 아내와 여자친구에게도 감사하다"고 얘기해 버린
것입니다. 아나스 선수는 순간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닫고 당황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내 말은 아내에게 감사하고 싶다는 뜻이다.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다.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다"며 허둥댔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퍼졌고,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나스, 우리는 당신이 아직
살아있길 바란다", "넌 전설이야, 아직도 웃음이 멈추질 않아", "누가 아나스가 아직
살아있는지 확인해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논란이 계속 커지자, 결국 아나스
선수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가족들은 당시 내가 아내와 딸을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이야기 한 부분은 아내와 딸이다. 나는 여자친구가 없다"며 "나는 아내를 매우
사랑한다. 그녀는 나에게 아름다운 2명의 아이들을 선물했다. 그녀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고, 나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SuperSport )
생방송 인터뷰에서 무심결에 불륜을 고백해 망신을 당했습니다. 17일 아약스 케이프타운과
경기에서 2골을 넣어 MVP로 뽑힌 아낙스 선수는경기 후 방송국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습니다. MVP에 뽑혔다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 채 카메라 앞에서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내 아내와 여자친구에게도 감사하다"고 얘기해 버린
것입니다. 아나스 선수는 순간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깨닫고 당황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내 말은 아내에게 감사하고 싶다는 뜻이다. 정말 미안하고, 미안하다.
마음 깊이 사랑하고 있다"며 허둥댔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인터넷으로 일파만파 퍼졌고,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아나스, 우리는 당신이 아직
살아있는지 확인해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논란이 계속 커지자, 결국 아나스
선수는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가족들은 당시 내가 아내와 딸을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이야기 한 부분은 아내와 딸이다. 나는 여자친구가 없다"며 "나는 아내를 매우
사랑한다. 그녀는 나에게 아름다운 2명의 아이들을 선물했다. 그녀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고, 나도 걱정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SuperSpo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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