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클락 주지사, "직장 내 하이힐 착용 의무 없앨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64회 작성일 17-03-14 12:03본문
크리스티 클락(Clark) BC 주지사가 SNS를 통해 '직장 내 하이힐 금지 법안(High Heels Private Members Bill)'을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직장 내 하이힐 금지법'이 발효될 경우 가장 큰 변화가 생길 곳은 서비스업계로 보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복장 규정이 정해져 있는 편이 많고, 여성 직원들의 치마 및 하이힐 착용이 의무화된 곳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 내 하이힐 금지 법안을 발의한 앤드류 위버(Weaver) 녹색당 대표는 "아직도 여성 직원들에게 하이힐 착용을 강제하는 레스토랑과 바(bar)들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건 단순히 성차별만의 문제만이 아니다. 하이힐을 신은 채 음식을 들며 미끄러운 식당 바닥을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 것 자체도 위험하고, 수 시간 동안 하이힐 신는 것 역시 건강에 매우 나쁘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BC 외식업계 협회(BC Restaurant and Food Service Association) 역시 이 법안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나, "해당 법안은 하이힐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하이힐 금지법이 발효되어도 하이힐을 신고 싶은 여성 직원들은 얼마든지 신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직장 내 하이힐 금지법'이 발효될 경우 가장 큰 변화가 생길 곳은 서비스업계로 보고 있습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복장 규정이 정해져 있는 편이 많고, 여성 직원들의 치마 및 하이힐 착용이 의무화된 곳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 내 하이힐 금지 법안을 발의한 앤드류 위버(Weaver) 녹색당 대표는 "아직도 여성 직원들에게 하이힐 착용을 강제하는 레스토랑과 바(bar)들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이건 단순히 성차별만의 문제만이 아니다. 하이힐을 신은 채 음식을 들며 미끄러운 식당 바닥을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 것 자체도 위험하고, 수 시간 동안 하이힐 신는 것 역시 건강에 매우 나쁘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