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로 국경 폐쇄, 캐나다인의 겨울 여행 계획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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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BMlimpi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15회 작성일 21-10-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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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육로 국경 폐쇄, 캐나다인의 겨울 여행 계획 방해


전문가들은 미국의 육로 국경이 여전히 비필수적인 여행으로 폐쇄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 캐나다인들은 2년 연속 겨울 동안 집에 머물 수 밖에 없다고 전했습니다.


10월 21일은 미국 국토안보부가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에서 이러한 여행 제한을 완화할지 또는 30일 더 연장할지 여부를 선언하는 마감일입니다.


캐나다인은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입국할 수 있지만 육로 국경은 여전히 이유를 모른 채 폐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마틴 파이어스톤, 토론토 여행 보험 중개인은 고객들에게 10월에 재개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라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많은 미국인과 캐나다인이 예방 접종을 받으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이 이번 겨울에는 남쪽 미국으로 여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로 미국 북부나 캐나다에서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내려가 겨울을 지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스노우 버드라고 불리우는 피한객들 중 70% 이상이 캐나다 차량을 타고 미국으로 여행하기 때문에 미국 육로의 지속적인 폐쇄로 인해 이러한 여행자들이 계속해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대부분의 캐나다 캠프장과 RV 사이트가 겨울철에 폐쇄되기 때문에 일년 내내 RV에 사는 캐나다 피한객들이 특히 미국 국경 폐쇄에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데비 스타브나우, 미시간 상원의원과, 커스틴 길브랜드 뉴욕 상원의원, 진 샤힌, 뉴햄프셔 상원의원을 포함한 미국 상원 민주당원 그룹은 지난 9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여행 금지령을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또 다른 상원의원들도 서명한 편지에서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캐나다인이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국경 폐쇄 해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상원의원은 서한에서 "10월 이전에 이러한 제한을 해제하고 육로항을 다시 개방할 계획을 제시하고 코로나 전염병과 관련된 미국-캐나다 국경 제한에 대한 부처 간 책임자를 임명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미국이 북부와 남부 국경을 동시에 개방하려고 할 수 있지만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진행중인 이민 위기로 인해 백악관이 여행 제한을 완전히 완화하는 것을 경계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CBSA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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