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년 후엔 인구 절반이 이민자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캐나다, 20년 후엔 인구 절반이 이민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44회 작성일 17-01-26 15:18

본문

캐나다 20년 후엔 이민자들이 절반.png
캐나다, 20년 후엔 인구 절반이 이민자
 
2036년쯤이 되면 캐나다 인구 절반 가까이가 이민자 1세대 또는 2세대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25일(현지 시간) 보고서를 통해, 2036년 경엔 이민 1, 2세대를 모두 합치면
캐나다 인구 중 44.2% - 49.7% 사이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민 1세대가 20.7%,
이민 1세대의 자녀들이 17.5%여서 총 인구의 38.2%가 이민자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이민자 비율이 늘고 있는 이유는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로 인식되어
이민자 유입이 끊이질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또한 현재 이민 추세가 지속된다면,
2036년쯤엔 인구 중 1/4 이상이 영어나 불어가 모국어가 아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1년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영어나 불어가 모국어가 아닌 캐나다인 비율이 20%이었습니다.
20년 후엔 이 비율이 최소 26.1%에서 최대 30.6%까지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또한 "이민자들은 대부분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의 대도시로 몰려든다"며
2036년쯤엔 밴쿠버 인구의 최소 42.1% - 최대 48.5%가 이민자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파리바게뜨-OPEM 7AM-광고
SSC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073건 89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음주운전에 자동차 도둑질까지...

음주운전에 자동차 도둑질까지...   코퀴틀람에서 경악할 만한 도주극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이 터진 것은 지난 16일 오전 10시쯤, 경찰은 음주 운전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Lougheed Highway 3000번대에 있는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사고의 시작은 거기서부터였습니다. 경찰이 오는 것을 보자마자 ...

​돌아온 이스트 밴쿠버 중고 세일

돌아온 이스트 밴쿠버 중고 세일   이스트 밴쿠버 중고 세일(The East Van Garage Sale)이 2월 마지막 일요일에 찾아온다는 소식입니다. 이스트 밴쿠버 중고 세일은 매달 한 번씩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작은 2월 26일 (일)에 하며, Hastings St.에 있는 Astoria Pub에서 오후 1시부...

밴쿠버 월세, 평균 $1,900?

밴쿠버 아파트 월세, 평균 $1,900?   Padmapper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집세가 캐나다 최고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밴쿠버 내에 있는 원 베드룸 아파트 월세 중간값은 $1,900. 지난 1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1.6%나 상승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의 월세 중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아이폰 8, 1천 달러 넘을 것

아이폰 8, 1천 달러 넘을 것   올해 애플이 출시할 새 아이폰 가격이 1천 달러를 넘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2017년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이고 작년에 아이폰 7에 대한 말도 많았던 만큼, 애플은 이번 차기 아이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국 IT 전문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보고서에 따르면,...

​RCMP, "가출한 왈라비를 찾습니다"

RCMP, "가출한 왈라비를 찾습니다"     랭리 RCMP가 SNS를 통해 실종된 왈라비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건 지난 16일 아침 7시 30분쯤. 동네에 캥거루가 돌아다닌다는 목격들이 제보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 조금 안 되어서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던 왈라비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았습니...

밴쿠버 만두왕 팝업 가게 뜬다!

밴쿠버 만두왕 팝업 가게 뜬다! 밴쿠버 최고의 배달 수제 만두를 자랑하는, Murtagh-Wu 鄔이 다운타운을 찾아온다고 합니다.한시적이긴 하지만 만두왕(Dumpling King)으로도 알려진 이 집 만두를단순히 배달 요리가 아니라 팝업 가게에서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벤트 기간은 2월 17일, 18일 그리고 2월 2...

​BC 페리, 올 봄에 요금 50% 할인 이벤트

BC 페리, 올 봄에 요금 50% 할인 이벤트   BC 페리(BC Ferries)가 올 봄에 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BC 페리에 의하면 오는 3월 11일부터 30일까지 요금이  반값이며, 11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BC 페리 측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이런 이벤트를 열...

캐나다 정부, 학자금 대출금 탕감...

캐나다 정부, 학자금 대출금 탕감...   캐나다 정부가 상환이 어려운 대학생 학자금 대출금 1억 7천 940만 달러를 탕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금액은 3만 2천 544명의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금으로 알려졌으며, 캐나다 정부는 "이 3만 2천 544 건들은 개인 파산이나, 채무자 소재 파악 불가능 등 여러 가지...

​유럽연합, 캐나다와 무역 협정 승인

유럽연합, 캐나다와 무역 협정 승인   유럽연합(EU) 의회가 캐나다와 종합 경제 무역 협정(CETA)을 승인했다는 소식입니다. CETA는 지난 2009년에 협상이 시작되어, 2014년에 합의안이 마련되고, 2016년 10월 캐나다가 최종 서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유럽 의회에서 408 대 254(기권 33)로 통과...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 1시간?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 1시간?   2시간 30분 이상을 운전해야 갈 수 있는 시애틀. 하지만 미래에는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로 바뀔 수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워싱턴 주가 밴쿠버, 시애틀, 그리고 포틀랜드를 잇는 초고속 열차 서비스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이 인슬리(Inslee) 워싱턴 주지사는 남북...

​말레이시아 경찰, "김정남 암살 용의자 체포"

말레이시아 경찰, "김정남 암살 용의자 체포"   지난 13일 오전 9시(현지 시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큰형 김정남(46세)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여성 2인조에게 피살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말레이시아 경찰은 범인들을 붙잡지 못했으나, 15일, 김정남 암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여성 용...

[의학 칼럼] 캐나다에서의 정형외과

  우벤유 의학칼럼 - 캐나다에서의 정형외과   안녕하세요? 다운타운 청한의원-신의학 네트워크 원장 Dr. Spencer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이곳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으로 혼동이 오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캐나다에서는 보통 본인의 지정된 주치의에 해당하는 가정의가 진료 후, 필요하다 판단 시 전문...

[이민 칼럼] 졸업생의 선택, BC PNP vs OINP - 그 세 번째 이야기

[졸업생의 선택, BC PNP vs OINP - 그 세 번째 이야기] 쉰 번째 칼럼, 2017년 2월 8일   안녕하세요, BEHERE 컨설팅의 공인 이민 법무사 알렉스 킴입니다 오늘 칼럼은 지난 10월 31일에 시작된 “졸업생의 선택, BC PNP vs OINP”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 칼럼의 ...

[의학/건강] 살과의 전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

*** 살과의 전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 ***     - 밤을 새우는 나쁜 습관 버리기 - 밤을 새우는 습관은 노화의 지름길일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의 킬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밤샘은 인체의 기초 대사량을 떨어지게 하여 섭취된 역량의 소모를 억제하고 또 소모되지 않은 체내에 쌓인 열량들...

[부동산] 기록적인 폭설과 중국설 부동산시장

기록적인 폭설과 중국설 부동산시장 밴쿠버에 기록적인 폭설이 왔다. 1946년 기록이 24시간 안에 10.7cm였는데 2월 3일 금요일 하루 동안 12cm 가 와 역사적인 기록을 깼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점점 예측할 수 없는 기후를 만들고 있다. 중국설날을 기대했던 부동산 시장이 날씨의 충격으로 예상보...

​호우 경보: 강수량 최대 100mm까지...

호우 경보: 강수량 최대 100mm까지...   폭설이 가고 폭우가 온다는 소식입니다. 캐나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메트로 밴쿠버에 호우 경보를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은 48시간 동안 최대 100mm까지 내릴 거라는 전망입니다. 이번 폭우는 습기를 잔뜩 머금은 태평양 기단이 메트로 밴쿠버로 상륙하면서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91/ 2025 - NOVEMBER
CBM PRESS NO.490/ 2025 - OCTOBER
CBM PRESS NO.489/ 2025 - SEPTEMBER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