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이엘츠시험-어느 영역에서 점수올리는게 제일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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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11회 작성일 20-11-04 15:04본문
아이엘츠&셀핍 전문학원 JM Education 예윤입니다.
이번에는 학생분들께서 많이 여쭈어 보시는 질문과 그에 대한 제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어느 영역에서 점수 올리기가 제일 쉬울까요?”입니다.
아이엘츠 시험은 단순히 암기한 것을 바탕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기에 전 영역(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에서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때 기본적으로 5.0에서 6.0 정도 나올 수 있습니다. 어느 특정 한 영역이 절대적으로 쉽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아이엘츠 점수 채점은 절대적으로 맞은 개수로 점수가 결정 나기에 다른 영역보다 조금 더 높은 점수 또는 점수 올리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영역은 듣기(Listening) 영역일 것 같습니다. 아이엘츠 듣기 영역은 아이엘츠 아카데믹과 제너럴 공통 모듈이며, 6.0을 맞으시려면 40 문제 중 23를, 7.0을 맞으시려면 40문제 중 30 문제를 맞히시면 되십니다. 맞은 개수로 채점되는 절대평가이기에 전략적으로 듣기 영역 파트 1,2 부분에서 최대한 정답률을 높이셔야 하시며 파트 3,4 부분에서는 무조건적으로 듣고 해석하여 푸는 게 아닌 문제 유형을 파악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문제 유형으로 간략하게 접근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빈칸 채우기 유형
보통 듣기 영역 파트 1과 파트 4에 많이 출제되는 유형이며, 파트 1에서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토픽, 파트 4에서는 교육, 트레이닝 또는 학업과 관련된 주제가 출제됩니다. 난이도 부분에서는 파트 1 부분이 파트 4에 비해서 쉬우므로 6.0 이상을 목표로 하신다면 파트 1에서는 웬만하면 틀리는 문제가 없어야 하십니다. 빈칸 채우기 유형은 첫 번째로 빈칸에 들어갈 품사 예측을 하시고 그 뒤에 내용 예측으로 이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용 예측이라 함은 빈칸에 들어갈 명사의 종류가 어떤 종류인지를 예측하는 부분인데요, 단순히 빈칸에 들어갈 품사가 ‘명사’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닌 앞뒤의 단어를 보고 명사의 종류를 유추하여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인지, 물건을 나타내는 명사인지 예측하시고 문제를 푸시는 연습을 하셔야 하십니다. 그리고 보통 숫자가 나오는 문제의 경우, 한 숫자의 단서만 주어지는 것이 아닌 최소 2개 - 3개의 숫자 단서가 주어지는데요, 숫자 정보가 나올 때마다 빨리 그 내용에 관련된 힌트를 받아 적으셔서 정확한 답을 골라 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엘츠 문제에서는 산수 계산은 나오지 않으니 따로 셈을 계산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2. 다지선다형
보통 다지선다형 문제의 경우 학생분들이 많이 어려워하시는 부분이기도 하고 오답률이 가장 높은 영역이기도 합니다. 다지선다형 문제가 나올 때에는 문제의 난이도 또는 보기의 난이도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문제에 접근하여 해결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다지선다형 문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한 문제에서 다른 문제로 넘어갈 때마다 들리는 신호 단어를 잡아 문제에서 물어보는 정확한 키워드를 포인트로 정답을 골라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는 기본적으로 동의어와 유의어를 중요시 여기므로 듣기 영역에서 보기의 문제 또는 지문에 해당하는 단어를 그대로 들으셨다면 오답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어진 힌트와 들으신 정보를 바탕으로 오답으로 걸러내셔야 하십니다
아이엘츠 시험의 특성상 족집게 기술이나 템플릿만을 가지고는 고득점을 받기 어려우며, 기본 영어 실력을 탄탄히 하여야 아이엘츠 오버롤 6.0점 이상을 받을 수 시험이기에, 평소에 공부를 꾸준히 하지 않으셨다면 단기간에 고득점(6.0 이상)을 달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조금씩 천천히 하지만 꾸준하게 준비해 나가신다면 다들 목표하시는 점수 받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이엘츠는 얼마만큼(Much) 보다 어떻게(How) 가 중요합니다. 시험 전문 학원 JM Education에서 상담 받아 보시고 기출문제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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