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케빈 데스몬드 트랜스링크 CEO, “2021년 2월에 사임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82회 작성일 20-10-20 17:16본문
케빈 데스몬드 트랜스링크 CEO, “2021년 2월에 사임 예정”
케빈 데스몬드(Desmond) 트랜스링크 CEO가 2021년 2월에 사임하겠다 입장을 밝혔습니다. 데스몬드 CEO는 “지난 근 5년 간 이렇게 멋진 도시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오늘날의 트랜스링크가 있기까지 약 8천여 명의 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습니다. 데스몬드 CEO는 사임 후 미국으로 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랜스링크 측은 새 CEO를 뽑기 위해 헤드헌팅 펌에 의뢰를 하며, 임시 CEO가 필요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습니다.
트랜스링크는 “케빈 데스몬드 CEO 지휘 아래, 트랜스링크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2019년에는 미주 대중교통 협회(APTA: American Public Transportation Association)에서 북미 최고의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인정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케빈 데스몬드 CEO는 지난 2016년에 CEO로 부임하여 트랜스링크 이용 경험의 질에 전반적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간단하게 찍고 갈 수 있는 ‘탭 투 페이(tap to pay)’ 개찰구, 새로운 급행버스, 2층 버스, 스카이트레인 디지털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무료 와이파이 및 공중 화장실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브로드웨이 지하철,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노선 등 획기적인 계획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왔습니다.
(사진= 트랜스링크 블로그 )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