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보건 당국, “코퀴틀람에 있는 펍 2곳, 코로나19 노출 위험”

프레이저 보건 당국, “코퀴틀람에 있는 펍 2곳, 코로나19 노출 위험”

프레이저 보건 당국이 코퀴틀람에 위치한 펍 두 곳이 코로나19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대중들에게 경고했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당국에 따르면, Taphouse Coquitlam(405 North Rd. #2)에는 지난 8월 1일 오후 9시부터 8월 2일 오전 2시까지, Charlie Hamiltons Pub(1031 – 1161 Pinetree Way)에는 지난 8월 4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위험도는 낮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를 대비해 조심해야 한다”며 “해당 시간에 해당 장소를 방문하셨던 분들은 외부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체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해당 시간대 외에 펍을 방문한 사람들은 특별한 위험이 없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프레이저 보건 당국은 최근 ‘Summer Fest’ 및 ‘Night Rave’ 등 써리에서 열린 축제형 이벤트에서도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있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사진= pixab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