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2, 2017년 밴쿠버에서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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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데드풀 2, 2017년 밴쿠버에서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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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60회 작성일 16-11-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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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 .png
데드풀 2, 2017년 밴쿠버에서 촬영 시작
 
밴쿠버 출신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개봉해 엄청난 흥행 성적을 냈는데요.
그 속편인 <데드풀 2>가 이르면 2017년 2월 말에 밴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데드풀 역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맡았지만, 전편 감독인 팀 밀러 감독과
영화 음악을 맡은 정키 XL은 이번 신작에 함께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초반에는 팀 밀러 감독이 <데드풀2>도 맡기로 했으나,
주연 배우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하차했다고 합니다.
 
<데드풀>은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흥행작으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임에도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2주 동안 유지한 바 있습니다.  
총 흥행 수익이 7억 8천 260만 달러. 제작 예산이 5800만 달러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13배가 넘는 돈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밴쿠버에서 <데드풀> 촬영 당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규모가 약 4천만 달러 추정),
스태프, 엑스트라역 등 총 2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어서
이번 <데드풀 2> 때의 촬영에도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https://www.facebook.com/DeadpoolMov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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