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백악관에 입성할 다음 대통령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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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68회 작성일 16-11-04 19:00본문
백악관에 입성할 다음 대통령은 누구?
힐러리 클린턴 | 대선 공약 비교 | 도널드 트럼프 |
제재 강화/한∙일과 방위협력 강화 | 대북 정책 | 중국 역할 확대.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 |
전통적인 한미 동맹 관계 유지. 외환 시장 개입에는 부정적 |
한미 관계 |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 비판. 한국이 주한 미군 비용 전액 부담 |
미국 고용 및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무역 협정에 반대. TPP에도 동일 기준 적용. |
무역협정 | 미국 우선 무역협상. 국익 보호하지 못한 무역협정 거절. TPP 반대, NAFTA 재협상 추진 |
불공정한 무역 관행 대응 조치. 센가쿠열도 도발에 반대 |
미중 관계 | 중국을 호나율조작국으로 지정. 중국산 수입품에 고율의 상계관세 부과. |
버핏세 도입으로 초고소득층 세율 인상, 부자 증세. |
세제 개혁 | 개인 및 법인 소득세 간소화, 세율 인하 |
오바마 케어 유지 및 단점 보완 | 보건복지 |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국민연금 제도 유지. 오바마 케어 폐지 |
이민자 포용, 불법체류 외국인 구제. | 이민 정책 | 멕시코 국경에 장벽. 오바마 정부의 불법 이민자 사면 철회. |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 신재생 에너지 분야 투자 확대. 청정 에너지로. |
환경 및 에너지 | 화석 연료 개발 확대. 파리 기후 변화 협정 탈퇴 불사. |
미국 대선이 11월 8일, 다음주 화요일입니다.
현재 미국 대통령 강력 후보로는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이 두 후보인데요.
공약이 극명하게 갈리는 한편, 지지율 역시 3, 4%밖에 차이가 안 나는 팽팽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경제, 외교, 안보, 이민, 환경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세금과 관련된 정책의 경우, 클린턴은 부자 증세를 공약으로 내세운 반면,
트럼프는 상속세 폐지, 법인세 인하 등 감세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두 후보의 세제와 관련된 공약을 분석한 결과
두 공약 속 세수 차이가 앞으로 10년 간 6조 달러(약 6852조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환경 부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클린턴 측은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밝힌 반면,
트럼프 측은 화석 연료 에너지 개발 확대를 외쳤습니다.
4일(현지 시간) 기준, 47% 대 44%로 힐러리 클린턴이 조금 더 우세함에 따라,
태양광 업체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주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강대국인 미국의 다음 대통령이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https://www.facebook.com/WhiteHouse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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