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BC 주 정부, "새 정부 계획 통해 써리 시와 프레이저 밸리 주민 일자리 및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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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ME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440회 작성일 19-10-08 19:45본문
BC주 정부가 프레이저 밸리 주민들에게 써리 시를 캐나다 남부 제2 의 시내로 육성하고 혁신 회랑 지대를 설립하여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써리 시와 프레이저 밸리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혁신 회랑 지대는 새로이 들어설 정부의 우선 순위이며 현지 정부, 기업, 원주민 및 기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될 예정입니다.
BC 주는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 써리 캠퍼스에 새로운 양자 알고리즘 연구소 설립을 통해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존 호건 BC 주지사는 “ 써리 시와 프레이저 밸리에 혁신 회랑 지대를 창조하는 것은 시내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재 유치, 출퇴근 시간 감소, 생활 수준 향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 허브를 구축하여 기업과 인재를 모으고 주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는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의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제성 및 산업 토지 접근성은 BC주의 기술 분야 성장을 가로막는 중대한 두 가지 장벽입니다. 써리 시를 지역 경제 성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경제적 압박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국가 경제의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자 알고리즘 연구소는 써리 시의 혁신 회랑 지대 성장을 위한 주요 투자입니다. 이 연구소는 SFU 써리 캠퍼스에 위치될 예정이며, BC 주 전역 타 연구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BC 주를 신흥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르스 랄스톤(Bruce Ralston) 직업 무역 기술부 장관은 “양자 컴퓨팅 솔루션은 운송, 물류, 의료 연구, 고급 설계 및 재질 검사 부문에서 혁신적 미래에 다가서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러한 부문 전반에 채택하는 데 드는 비용은 연간 4, 5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연구소에서 전 세계 기업을 유치할 미래의 데이터 과학자들을 훈련시킬 것이며, BC 주 경제에 상당한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색당 측 역시 “혁신 계획 중 특히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BC주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양자 컴퓨팅 기술은 지속 가능하고 회복 탄력성 있는 신경제를 구축할 뿐 아니라, BC주의 산업 환경을 변화시켜 BC주 내 모든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수십 년간 혜택을 줄 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자 알고리즘 연구소는 BC의 세계 일류 연구 및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을 유치하고 양자 컴퓨팅 분야에 새로운 대학원 석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 프로그램은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BC주만의 인재 자원을 확보하고 경제의 모든 부문에 혜택을 주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더그 맥칼럼(McCallum) 써리 시장은 “써리 시 센터는 혁신과 고도 학습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전문성 및 경험에 나아가 적절한 위치에 있기에 써리 시가 기술과 혁신 발전에 이상적인 장소가 되는 것”이라며 “시의회 측과 저 모두 BC주 정부와 협력하여 비전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이는 써리 시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뿐 아니라 BC 주가 고향인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C주 정부는 지난해 BC주 혁신 생태계 지원에 7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양자 알고리즘 연구소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5년 간 최대 17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한 바 있습니다.
(사진= BC 주 정부 제공)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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