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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22회 작성일 16-09-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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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00.png
​우리 안에... 밀정이 있다.
 
개봉 12일 만에 관객수 600만 돌파! 2016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요즘 한창 화제인 <밀정>이 9월 23일 밴쿠버에 잠입한다는 소식입니다.
<밀정>은 <놈놈놈>을 찍은 김지운 감독의 신작인데요.
할리우드 대형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가 처음으로 한국 영화에 제작비 862만 달러 전액을 투자하고
제작, 배급까지 맡은 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영화계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선 9월 7일에 개봉했는데요. 한국 개봉 불과  2주만에 밴쿠버에서도 상영하는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아쉽게도 아직 밴쿠버 상영관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영화 <밀정>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송강호, 공유, 한지민 등이 그려낸 일제강점기 이야기, 영화관에서 확인해 보세요!
밴쿠버 개봉일: 2016년 9월 23일

(사진 출처: 
http://www.tiff.net/films/the-age-of-shad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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