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 인종차별 분장으로 파티 참석한 과거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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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93회 작성일 19-09-19 22:18본문
10월 21일 재임을 위한 총선을 앞두고 이민자 포용 정책을 펼치고 있는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18년 전 한 파티에서 브라운페이스를 했던 것이 드러나면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브라운 페이스'란 백인이 다른 인종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을 어두운 색으로 분장하는것을 뜻하며, 이는 또한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져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8일 타임지 에서는 트뤼도 총리가 20년 전인, 2001년 교사로 재직 하던 때에 '아라비안나이트'라는 주제의 코스튬 파티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그 사진 안에는 아랍풍 의상과 짙은 색으로 칠한 트뤼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논란이 커지자, 트뤼도 총리는 그 사실을 인정을하고 "자기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다", "더 현명했어야 했다" 라며 사과 했습니다.
평소 진보적인 정책과 사회 통합, 다양성 포용등으로 입지를 굳혀왔던 트뤼도 총리는 이번 사건이 그에게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브라운 페이스'란 백인이 다른 인종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을 어두운 색으로 분장하는것을 뜻하며, 이는 또한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져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8일 타임지 에서는 트뤼도 총리가 20년 전인, 2001년 교사로 재직 하던 때에 '아라비안나이트'라는 주제의 코스튬 파티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논란이 커지자, 트뤼도 총리는 그 사실을 인정을하고 "자기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다", "더 현명했어야 했다" 라며 사과 했습니다.
평소 진보적인 정책과 사회 통합, 다양성 포용등으로 입지를 굳혀왔던 트뤼도 총리는 이번 사건이 그에게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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