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 판매, 10년 평균 기준 4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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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2월 주택 판매, 10년 평균 기준 4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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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05회 작성일 19-03-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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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2월 평균 주택 판매량보다 떨어져..."


메트로 밴쿠버 주택 시장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위원회(REBGV: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가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주택 판매량은 지난 10년 2월 평균 주택 판매량보다 약 42.5%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월에는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19년 2월 동안 판매된 주택은 1484채로, 2207채가 팔린 지난해 2월에 비해 32.8%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2019년 1월(1103 채)에 비해 34.5%나 증가했지만, 원래 이 시기가 주택 판매량이 상승할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지난 4년 동안 메트로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판매자 시장(수요가 공급보다 많아 판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이었다"며 "지난 12개월 동안 조건(특히 단독 주택)이 구매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는 구매자들이 좀 더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새롭게 매물로 나온 집은 총 3892채고, 이는 지난 2018년 2월보다 7.8% 감소, 2019년 1월보다는 19.7% 감소한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지역 MLS 시스템에 등록된 매물 수는 11590채로, 2018년보다 48.2%, 2017년 1월보다 7.2% 상승했습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주택 기준가는 101만 6천 불이며, 이는 2018년 2월보다 6.1% 감소, 지난 6개월 간 기준가와 비교했을 대 6.2% 감소, 그리고 지난 1월과 비교했을 때 0.3% 감소한 가격입니다.
 
(사진= px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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