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동산 통계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1월 부동산 통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cbmdesig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39회 작성일 19-02-20 11:51

본문

 
금방 나온 2019년1월 부동산 통계를 보면, 벤쿠버(GVA) 모든 주택형 평균가격이 1,019,600$으로 작년 동시기대비 4.5%가 하락했고, 판매율은 2008년 2009년 미국사태이후 최악이었던 부동산 거래 상황과 비슷하다.
판매율은 이미 낮았던 작년보다도 36.3%가 떨어졌고 리스팅수는 작년 12월보다 245%가 많아졌다.
모든 가구형태에 걸쳐 리스팅수 대비 판매율은 10.6% (단독주택은 6.8%, 타운하우스는 11.9%, 콘도는 13.6%) 로 확실한 구매자우위 시장임을 보여줬다. 리스팅수 대비 판매율이 20% 미만이면 균형시장으로 12%미만이면 가격하락의 압력을 받는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우스와 특히 콘도등의 실제로 가격이 많이 하락한 시점은 6개월 전 부터이며, GVA전체에서  6개월전 대비 평균가격이 7% 하락했다. 각 가정으로 배달된 2019년 공시지가는 2018년 7월1일자 시장을 반영하므로, 지금 시장은 공시지가 보다 평균7% 이상 하락했다고 할수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리스팅 증가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노스벤, 웨스트벤, 리치몬드이며 이 시장들을 비롯해 포트무디, 버나비, 포트 코퀴틀람등이 앞으로의 가격하락에 더 취약할 것 같다. 벤쿠버와 코퀴틀람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캐나다의 주택공사라고 할수 있는 CMHC는 향후 2년간의 부동산 시장에 비관적인 견해를 내놓았다. 하지만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율(4.2%)을 기록하고 있는 BC주는 수출과 제조, 서비스등 여러 경제분야에서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달라에 비해 낮은 루니화와 더불어 부동산시장의 조정은 예상되지만 폭락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2019년말 20년초에 바닥을 칠것으로 예상하는 경제 전문가들도 많다.
최근 계속 대출금리가 올라간 상황에서, 모기지 스트레스테스트 정책으로 20% 이상 구매력을 잃은 구매자들을위해 모기지 정책조정을해야한다고 개발업자와 경제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어 모기지 스트레스테스트가 없어질 가능성도 점쳐볼수 있다.
 
 
써리 시청, 킹조지 BLVD 주변 개발 가속화.
킹조지 BLVD 주변, 써리 시티센터가 3Civic Plaza등 하이라이즈의 완공과 더불어 향후 2-5년 사이에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여진다. 언론의 중심이 되어있는 써리 킹조지스카이 트레인 확장계획(뉴튼, 길포드 선 과 프레이저벨리선)과 함께 이미 로컬 개발업자들이 큰땅을 사들였고 이에따라 새 하이라이즈들와 리테일, 타운하우스등의 공급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 지역의 발전이 예상된다.
 
City Wide Plan
주민들의 경제적 클래스에 따라 확실히 구분되어있는 벤쿠버시의 조닝처럼, 새로 선출된 벤쿠버 시 카운실멤버들도 의견이 분리되어 있는데, 저밀집도의 단독주택형으로 대부분의 땅이 묶여있는 현재 상황을 벤쿠버 전지역에서 앞으로의 주택 공급증가를 위한 듀플렉스 이상의 밀집도를 높인 주택형으로 허가해주자는 취지였던  City Wide Plan이 구체적인 실현안을 정립하기위한 토론에 들어갔다. 그러나 City Wide Plan이 실제로 시행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벤쿠버시의 City Wide Plan은 새 시장선출이후 Council멤버들의 팽팽히 다른 의견들을 모으고 Public Hearing등을 통한 일반인의 의견수렴에 18에서 20개월이 소요될것이고 실제로 시행되는데는 3-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Amazon Effect
다운타운 우체국자리의 리노베이션이 완공되는 2023년경 에는 3000명이상의 새 아마존맨들이 다운타운에서 일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관련 회사들도 같이 영입되어 다운타운 오피스 빌딩 임대를 더욱 힘들어지게 할 것이다.
로컬과 새로 외부에서 영입되는 Amazon근무자들은 미국달라 8만불에서 12만불까지의 고액 연봉자들이라 다운타운의 주택매매 및 렌트 시장에도 큰 파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씨애틀부동산 시장을 최근 5년간  평균 65% 이상 치솟게 했던 Amazon이 중소시장이라 할 수있는  벤쿠버 다운타운에 대규모 상륙하게 되면, 그 여파가 지역 경제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훨씬 클 것이다. Work Permit을 가지고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주택구입시 외국인 추가세도 면제되므로 주택투자가 더욱 활발 해질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부동산[출처]
전화: 604-868-2047
이메일: conniekim@royalpacific.com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moliwebstore_231212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건 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9월 GVA와 Fraser Valley 부동산 보드 통계

9월 GVA(그레이터 벤쿠버 지역)에서는 5,015가구가 판매되어 지난 10년간 9월평균이었던 3,900가구를 훌쩍 넘어셨다. 이에 반해 팔 수있는 리스팅총수는 13,048가구로 지난 10년간 평균이었던 21,647가구의 절반정도밖에 안된다. 코로나상황이 예상외로 길어지면서 집을 내놓으려는 공급 수량이 역사상 최악으로 가...

7월 줄어든 인벤토리로 판매율은 떨어졌지만 부동산 열기는 지속

리얼터로서 나의 올해 여름은 지구온난화로 기록적인 벤쿠버의 더위만큼이나 뜨거웠고 바빴다. 벤쿠버 부동산시장은 2017년 상승장의 정점을 찍은이후 2년정도 조용했었지만, 작년 코로나로 인한 쇼크를 놀랄만큼 빨리 벗어났고 작년 후반부터 풀려난 자금 유동성에 힘입어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올해 3월 정점을 찍었고, 지금...

6월 부동산 시장

5월 통계도 4월보다는 조용해졌지만 여전히 좋은 시장이었다고 할수 있다. 리스팅수는 지난달대비 조금 줄었지만 작년대비 많이 증가했고, 판매활동은 4월보다 뜸해졌지만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평균가격과 벤치마크 가격일반인들이 부동산 통계를 볼때  평균가격과 벤치마크 가격이 어떻게 다른지 헷갈릴수 ...

21년 4월 부동산 시장

3월까지 거침없이 강한 시장을 보여주었던 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4월 들어 다중오퍼의 수가 줄고 조건없는 캐쉬오퍼의 수도 줄어든 모습이보여, 터론토 부동산과 함께  조금 성장이 꺽이는 싸인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BC주에서는 Victoria, Sun Shine Coast, Squamish, Bowen is...

두 보드 이야기; REBGV vs Fraser Valley Board

Lower Main Land는 부동산 협회가 행정상 두보드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다. 이는 Greater Vancouver Board 와 Fraser Valley  Board로 구분되며 매달 각각의 보드에서 통계가 나오고 있다. Greater Vancouver 보드는  벤쿠버(West, East, West...

중국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2021)

중국 설 연휴가 시작되었다.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내각을 시작했고 백신에 대한 뉴스가 매일아침을 장식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제가 얼어붙고 모든 활동이 멈춘가운데, 작년 5,6월 이후부터 기이하게도 주택시장은 다시 꿈틀거렸고 오픈하우스가 금지된 중에도 주택시장이 점점 좋아져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더니 2021년이 들어서자 ...

2020년,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경험

 2020년 새해 벽두부터 날아든 중국땅의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이 이렇게 오랫동안 이렇게 무겁게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릴 줄은 아무도 몰랐다.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 부동산 시장이었다. 2021년에는 백신소식과 함께 좀 더 밝고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많이 들...

8월 GVA와 Fraser Valley 부동산 보드 통계

코로나 때문에 보류됐던 부동산 매물이 8월에 많이 방출되면서,  최근10년의 월평균치보다 34.8% 많은 5,813가구가 REBGV에서 새로 리스팅되었고 FV(Fraser Valley)지역에서는 작년대비 40.4%가 많은 3,309가구가 새로 리스팅되었다. 8월의 총리스팅 대비 판매율은 GVA가 23.8%, Fr...

7,8월 부동산 시장의 새 흐름

 Covid-19으로 인한 비즈니스 락다운이 많이 회복되었던 메트로벤쿠버 7월 주택판매량은3,128가구로 2,443가구가 팔린 6월보다  28%상승 2,557가구가 팔린 작년 동기간 대비 22.3% 상승했다. 전체 유형별 평균가격은 1,031,400$로 작년 동기간 대비 4.5% 상승했다. &n...

7월 부동산 시장의 흐름

 메트로벤쿠버 6월 주택판매량이 2,443가구로 작년 동기간 대비 17.6% 올라가고 5월대비 64.5%상승했지만 여전히 최근 10년 평균 동기간 판매율에서 21.9%가 부족한 수치이다. 전체 유형별 평균가격은 1.03 mill$로 작년 동기간 대비 3.5% 상승했다.최근 몇년 계속 저...

4월 벤쿠버 부동산시장

 Covid-19으로 인한 거리두기가 전세계를 강타했던 4월의Greater Vancouver부동산 협회 (REBGV)통계에 의하면 4월 한 달 동안 GVA 주택시장은 총1,109가구가 팔려, 판매량이 작년 4월보다 39.4%가 감소했다. 이 것은 올해 3월 실적보다 56.1%가 덜 팔린 실적으로 가히 충격적이라 ...

코로나 위기속의 GVA의 3월 부동산 시장

4월 9일 현재 캐나다에는 Covid-19으로 인한20,675확진자가 있으며 4,889명이 이 중 회복했고 총503명이 사망했다. 하루만 1,399의 환자가 늘고 있고 정부는 1만에서 2만의 캐나다인이 코로나 때문에 죽을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에서 엄청난 돈을 풀고 추락하는 경제를 부양하려고 노력중이지만, ...

GVA의 12월 부동산 시장

2019년 7월1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공시지가가 새해1월 초 집으로 배달되었다. GVA대부분의 집주인들이 적게는 5%에서 많게는 16%까지 공시가격이 내려가 많이 실망하셨을 것이다. 그동안 땅의 가치가 컸던 단독주택집들이 더 많이 하락했는데 UBC근처 고급주택들은 평균16%이상 내려갔다. 벤쿠버에서 집은 평균 11% 콘...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

통계상 올해 2월부터 하향에서 상승판매로 돌아선 시장은 11월통계가 보여주듯이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낮아진 모기지이율과 첫집구매자들에게 연방에서 주는 혜택 그리고 이민자들의 꾸준한 증가가 시장을 받쳐주고 있다.  12월11일 미국연방의장은 이자율을 지금이대로 2020년까지...

9월 벤쿠버 부동산 시장상황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의 9월 통계에 의하면, 9월 한 달 동안 GVA 주택시장은 총2,333가구가 팔려, 판매량이 아주 저조했던 작년 9월보다 46.3 %나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작년보다, 단독주택은 46.7%, 콘도는 43.7%, 타운홈은 53.5...

8월 벤쿠버 부동산 시장상황

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 (REBGV)의 8월 통계에 의하면, 8월 한 달 동안 GVA 주택시장은 총2,231가구가 팔려, 판매량이 작년 8월보다 15.7 %가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7월 실적 2,557가구보다는 12.7%가 덜 팔린 실적이다. 올해 처음 6개월간의 부진을 딛...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