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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밴쿠버, 도심 속 서핑장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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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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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45회
작성일 16-08-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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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도심 속 서핑장 생기나
서핑 좋아하시나요? 밴쿠버는 바다와 맞닿아 있지만 딱히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곳은 아니었는데요.
그런 아쉬움을 해소해 줄 회사가 나타났습니다.
REVIVER Sport+Entertainment라는 회사가 밴쿠버 폴스 크리크(False Creek) 쪽에 서핑장을 짓고 싶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서핑 파크의 이름은 CitySurf. 지을 위치는 사이언스 월드와 크리크사이드 파크 쪽이라 합니다.
관계자는 “밴쿠버는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 도시다. 그러나 서핑을 즐기기엔 지리적 여건이 좋지 않다."며
CitySurf를 제안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또한 "우리는 서핑하기에 적합한 파고와 빈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자연보다 안전한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접근 가능한 해변가와 식당들 등 접목시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서핑 파크에는 물 정화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어 폴스 크리크 쪽 수질 개선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제안은 현재 캐나다 서핑 협회 등 각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REVIVER는 아직 밴쿠버 시와 얘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밴쿠버 공원 위원회와 의논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만약 CitySurf가 들어선다면, 밴쿠버는 캐나다에서는 최초, 북미에서는 두 번째로 도심 서핑 파크를 가진 도시가 됩니다.
(사진 출처: http://www.citysurfpark.com/the-citysurf-story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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