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5위에 선정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LinkedIn의 제 4회 '2018 최고의 목소리 :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 선정된 건데요. LinkedIn의 편집장인 다니엘 로스(Daniel Roth)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화를 이끌어가는 영향력 있는 20명의 사람들'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올해 46세의 트뤼토 총리는 캐나다의 최연소 총리 중 한 명이며 국제사업가, CEO, 언론인, 비영리이사회 임원들과 함께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트뤼도는 이 명단에 있는 유일한 정치인으로 5위에 랭크되었으며 성평등자문위원회를 지지, 새로운 미국의 관세 대응 등 캐나다 뿐만 아니라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뤼도는 올해 매니토바 대학의 타운홀에서 열린 연설에서 '브렉시트가 캐나다와 영국과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캐나다의 향후 5년 행보는'과 같은 530개의 의견에 사려깊게 대답하였습니다.
2018 최고의 목소리 1위는 버진 그룹의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회장이며 2위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멜린다 게이츠(Melinda Gates) 의장이며 레이 달리오(Ray Dalio)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 CEO가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 20인의 순위는 여기(클릭)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