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 운전 집중 단속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 운전 집중 단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Ed Par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942회 작성일 16-06-30 10:50

본문

impaired driving.png
경찰, 여름 휴가철 음주 운전 집중 단속
 

음주 운전은 교통사고 3대 원인 중 하나입니다. 여름엔 여러 축제도 있고, 휴가철이기도 해서 음주로 곧잘 이어지는데요.
그만큼 음주 운전 사고가 더 잘 발생하는 시기기도 합니다.

이에 메트로 밴쿠버 경찰과 ICBC는 이번 주말부터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썸머 카운터어택 캠페인(Summer Counterattack Campaign).
통계에 따르면, BC 주에서 해마다 44명 정도가 여름에 음주 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고 합니다. 캐나다 데이에만 사망하는 사람이 평균 2명.
작년 7월에는 756 건의 음주 운전 사고가 났고, 이로 인해 123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닐 듀보드 델타 경찰 서장은 오늘 아침 기자 회견에서 "교통 단속의 목적은 간단하다. 백해무익한 위험 운전을 도로에서 없애는 것."이라며
“음주 운전, 혹은 약에 취한 채로 운전해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막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CBC는 운전자들에게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아무리 강조해도,
여태까지 별일 없었으니 앞으로도 별일 없을 것이라 여기고 심각하게 안 생각하는 사람들이 계속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진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음주 운전에 관한 교육과 단속을 강화하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pixabay.com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조아요
비비큐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412건 383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캐나다, 한 달 이내에 첫 모바일 백신 여권 출시 예정

단 몇 주 후면 캐나다의 백신 여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C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캐나다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백신 인증 프로그램의 첫 단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백신 여권이 적용되는 1단계는 7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연방정부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A...

트뤼도 총리, 캐나다 백신 여권 계획 발표

트뤼도 총리, 캐나다 백신 여권 계획 발표 캐나다 연방 정부가 수 주 내로 백신 접종 인증을 할 수 있는 앱을 배포하겠다 밝혔습니다.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8일 기자 회견을 통해 “올여름 안에 백신 접종 인증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며 “백신 인증 시스템은...

캐나다-미국, 국경 폐쇄 한 달 더 연장

캐나다와 미국 사이의 국경 폐쇄가 다시 한번 연장되었습니다.빌 블레어 캐나다 연방 공공 안전 장관에 따르면, 국경 폐쇄는 6월 21일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현 상황을 고려하여 7월 21일까지 연장되었다고 설명했씁니다.블레어 장관은 6월 18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와 싸우는 우리의 최우선 임무는 국민들의 안...

17일 BC주 신규 확진 120명, 어제보다 7명↑

17일 BC주 신규 확진 120명, 어제보다 7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기준 12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6794명이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이 13명, 프레이저 ...

캐나다, 이번 주 코로나19 백신 공급량 최대치

캐나다, 이번 주 코로나19 백신 공급량 최대치 캐나다 이번 주,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역대로 가장 많이 받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캐나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2021년 첫 3개월 동안 받은 백신 분량보다 더 많은 분량이 도착한다고 합니다. 총 1180만 회분을...

NACI,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2차는 화이자나 모더나로 권장"

NACI,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2차는 화이자나 모더나로 권장"  캐나다 국립 예방 접종 자문 위원회(NACI)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1차 접종자들에게 2차 접종으로는 메신저리보핵산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으라고 권장하였습니다.캐나다 국립 예방 접종...

BC주, 7월 중순부터 유흥용 마리화나 배달 허용

BC주, 7월 중순부터 유흥용 마리화나 배달 허용 BC주에 사는 사람은 이제 7월 중순부터 마리화나를 배달 받을 수 있게 됩니다.BC주 공공 안전부는 17일, “7월 15일부터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점은 유흥용 마리화나를 손님에게 배달 서비스로 전달할 수 있다”고 ...

트랜스링크, "미래 수요 대비해 역 확장 고려"

트랜스링크, "미래 수요 대비해 역 확장 고려" 트랜스링크가 앞으로 더 많은 승객들을 잘 수용할 수 있도록 열차칸 추가 및 역 길이 확장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트랜스링크 대변인은 “현재 스카이트레인 역 접근성 및 안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 긴 열차로 더 많은 승...

BC주, 1차 백신 접종률 세계 최고 수준 기록

브리티시 컬럼비아주는 그동안 COVID-19와의 전쟁에서 계속해서 긍정적인 방향을 보여왔습니다. 1차 백신 접종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 보건 책임자인 보니 헨리 박사와 아드리안 딕스 보건장관는 공동성명을 통해 BC주의 1차 백신 접종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딕스...

전 세계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적은 도시 30위권 안에 캐나다 3개 도시 포함

Vaay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100개 도시를 선정 했습니다. 선정 기준은 안전, 성별 및 성소수자 평등, 교통, 날씨, 오염, 실업률,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등이 포함되었으며, 기준에 따라 순위가 매겨졌습니다. 위의 기준에 따라 캐나다에서는 3개 도시가 상위 30위 안에 들었으며, 몬트리올은 세계에서 1...

캐나다 오케이투어, 해외여행 재개 신호탄!

캐나다 오케이투어, 해외여행 재개 신호탄!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여행 재개 소식”  캐나다 소재 한인 최대 여행사인 오케이투어가 기나긴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고 여행을 재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캐나다의 높은 코로나19 예방 접종률과 급감한 확...

16일 BC주 신규 확진 113명, 어제보다 5명↑

16일 BC주 신규 확진 113명, 어제보다 5명↑ BC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기준 11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4만 6674명이 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밴쿠버 연안 보건 지역이 27명, 프레이저 보건 지역이 51명, 밴쿠버 아일랜드 ...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디어 이번 달 관중과 함께 공연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드디어 이번 달 관중과 함께 공연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VSO: Vancouver Symphony Orchestra) 공연은 가상현실로밖에 보지 못했는데요. 드디어 이번 달부터 실제로 직접 참관해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즐길 ...

Uber, “코로나19 백신 맞으러 가는 분들 요금 할인”

Uber, “코로나19 백신 맞으러 가는 분들 요금 할인”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사는 분들 중 백신을 맞으러 가기 위해 Uber(이하 우버)를 쓰시는 분은 할인된 요금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우버 캐나다 측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우버를 이용하...

밴쿠버 꼬막 공구, 신청 2 시간만에 완판

밴쿠버 꼬막 공구, 신청 2 시간만에 완판"남도의 맛, 밥도둑 꼬막 무침!"  여수 맛집 순살 꼬막 무침 밴쿠버 공동 구매(이하 공구) 이벤트가 주문 신청 2 시간만에 완판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꼬막 공구는 지난 3월부터 게장, 새우장 등 다양한 장 공구에 이은 상품으로, 일반 ...

캐나다 물가상승률, 10년만에 가장 가팔라...

캐나다 물가상승률, 10년만에 가장 가팔라...  캐나다 물가상승률이 2020년 5월에서 2021년 5월 사이에 3.6%나 올라, 지난 10년 동안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캐나다 통계청이 소비자 물가 지수를 분석한 결과,&...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72 / 2024 - APRIL
CBM PRESS NO.471 / 2024 - MARCH
CBM PRESS NO.470 / 2024 - FEBRUARY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