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달리고 맛보고 즐긴다… 밴쿠버 ‘호기 하프 마라톤’ 9월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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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맛보고 즐긴다… 밴쿠버 ‘호기 하프 마라톤’ 9월 돌아온다
21km 릴레이와 지역 샌드위치 맛집 탐방… 달리기와 미식 즐기는 이색 축제
달리기와 미식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마라톤 행사가 올가을 밴쿠버에서 다시 열린다.
지난해 첫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매진을 기록했던 ‘호기 하프(Hoagie Half)’가 오는 9월 12일 다시 개최된다. 일반적인 하프 마라톤과 달리, 이 행사는 21km 릴레이 경주와 밴쿠버 지역 샌드위치 전문점을 찾아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4명씩 팀을 이뤄 릴레이 방식으로 코스를 달린다. 각 주자는 맡은 구간을 완주한 뒤 지정된 샌드위치 매장으로 이동해 음식을 받아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레이스를 이어간다. 달리기 실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지역 맛집 탐방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호기 하프 공동 설립자인 올 패럴은 “정형화된 경쟁 중심의 레이스가 아니라 도시 전체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 싶었다”며 “우승을 목표로 하는 참가자부터 친구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밴쿠버를 대표하는 샌드위치 전문점들이 참여한다. 참가 매장으로는 ‘세이 헤이 카페(Say Hey Café)’, ‘미트 앤 브레드(Meat & Bread)’, ‘베니스(Vennie’s)’, ‘크림 포니(Cream Pony)’ 등이다. 참가 티켓에는 4인 팀 등록권과 공식 기념품, 참여 매장에서 제공하는 샌드위치와 음료, 결승선 축하 행사 및 애프터파티 입장권이 포함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식당과 러닝 문화,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 The Hoagie Half 2026 ]
일시: 2026년 9월 12일
장소: Container Brewing — 1216 Franklin St., Vancouver
참가비: 주자 1인당 79.67달러
티켓구매
https://www.eventbrite.ca/e/the-hoagie-half-vancouver-tickets-1994588574118?aff=oddtdt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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