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도시 곳곳이 예술 무대"…제6회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예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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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이 예술 무대"…제6회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예술 축제
동네 도보 투어 및 워크숍, 비어 가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스트사이드 예술 축제(Eastside Arts Festival)'가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곳곳에서 열린다.
축제는 매클린 공원(MacLean Park)을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스트래스코나, 커머셜 드라이브 등 지역의 공원과 예술 스튜디오, 양조장 등에서 진행된다. 라이브 음악 공연을 비롯해 예술 워크숍, 공공예술 프로젝트, 도보 투어, 비어 가든, 아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누구나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운드워크(소리에 집중하는 체험),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예술 투어 등 지역의 문화와 공간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에는 큰 호응을 얻었던 '동네 도보 투어'가 더욱 확대된다. 예술가들이 직접 안내하는 투어는 차이나타운과 스트래스코나, 커머셜 드라이브 등을 걸으며 사진, 공공미술, 사운드워크, 지역 역사 등을 다양한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작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하다. 화분 식물 드로잉, 꽃 수채화, 유리 공예, 세라믹 미니 하우스 제작, 에코 프린팅, 섬유 판화, 금사 자수 등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이 열린다.
특히 루폴로(Luppolo), 슈퍼플럭스(Superflux), 오드 소사이어티 스피리츠(Odd Society Spirits) 등 지역 양조장과 증류소에서 일부 워크숍이 진행돼, 지역 수제 맥주를 즐기며 예술을 체험하는 이색적인 경험도 제공한다. 7월 18일에는 캠룹스-해스팅스 광장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시(詩) 퍼포먼스가 열려 즉흥적인 글쓰기와 낭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무료 야외 파티는 7월 25일 매클린 공원에서 열린다. 라이브 음악과 공공예술 프로그램, 다양한 푸드트럭, 비어 가든이 운영되며 DJ 조디 글렌햄, 빅 리그(Big Rig), 스티븐 햄, 왁(Wack), 버디(Buddie)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7월 2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무료 야외 음악회가 열려 미즈 리사(Ms. Lisa), 린지 윌스 & 노 프릴스 스트링 밴드, 시네이드 X 샌더스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공예 워크숍은 35~55달러, 도보 투어는 20달러, 댄스 공연은 40~7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제6회 이스트사이드 예술 축제는 예술과 음악, 지역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밴쿠버 대표 여름 문화축제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 Sixth Annual Eastside Arts Festival ]
일시: 2026년 7월 17일(금) ~ 7월 26일(일)
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장소: 이스트사이드 예술 지구(EAD) 내 스튜디오, 양조장 및 공연장 곳곳
비용: 무료 프로그램 및 유료 티켓 프로그램 병행 운영
https://eastsideartssociety.ca/
( 사진=Eastside Arts Society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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