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유제품 브랜드 락탄티아, ‘버터 제조용 러닝 조끼’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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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제품 브랜드 락탄티아, ‘버터 제조용 러닝 조끼’ 한정판 출시
틱톡 ‘러너 버터’ 트렌드 반영한 이색 굿즈… 가슴 포켓 및 단열·냉각 기능
캐나다의 유제품 브랜드가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피트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러닝 조끼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75년 전통의 프리미엄 유제품 기업 ‘락탄티아(Lactantia)’는 최근 러너들이 달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활용해 생크림을 버터로 만들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얼티메이트 버터 추닝 조끼(Ultimate Butter Churning Vest)’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품은 최근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머니에 크림을 넣고 달리며 수제 버터를 만드는 이른바 ‘러너 버터(Runner Butter)’ 또는 ‘버터 런’ 챌린지가 유행함에 따라 기획된 한정판 마케팅 굿즈다.
달릴 때 몸이 흔들리는 물리적 교반 작용(Agitation)을 활용하면 크림 속 지방 막이 파괴되고 서로 뭉쳐지면서 약 10km 주행 시 버터가 형성되는 과학적 원리가 적용됐다. 기존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이 일회용 지퍼백을 배낭에 넣어 내용물이 새는 불편을 겪었던 점을 보완해 기능성 의류 형태로 제작됐다.
조끼 전면 가슴 부위에는 운동 에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포켓이 배치됐으며, 내부에는 환경호르몬(BPA)이 없는 식품 등급의 특수 밀폐 용기가 장착돼 누수를 방지한다. 용기 안에는 버터 제조 속도를 높이는 운동용 볼(Kinetic Ball)이 포함됐다. 아울러 변질되기 쉬운 유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3mm 두께의 네오프렌 단열재와 액티브 냉각(Active Cooling) 기능을 적용해 식품 안전성을 높였다. 주머니 한편에는 조깅 완료 후 즉석에서 시식할 수 있도록 버터 나이프와 식빵 전용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락탄티아 마케팅 관계자는 “소셜미디어에서 다소 불안정한 방식으로 버터 제조를 시도하는 러너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색 장비를 개발했다”며 “자사 제품 제조에 투입되는 정밀함과 품질 관리 노력을 위트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브랜드측은 해당 조끼를 전 세계적으로 제한된 수량만 제작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추첨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동시에 안전한 섭취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했다. 크림은 상온에서 쉽게 부패하므로 섭취용 버터를 제조할 경우 영하 또는 선선한 기온에서 최대 90분 이내로 러닝 세션을 제한해야 하며, 제조가 끝난 직후 즉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벤트 응모 자격 및 상세 규정은 락탄티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lactantia.ca/churningvest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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