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해양 박물관, 요트 투어 연계 ‘몰입형 세일링 프로그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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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해양 박물관, 요트 투어 연계 ‘몰입형 세일링 프로그램’ 출시
선박 투어 기업 ‘밴쿠버 바이 씨’ 콜라보… 전시 관람과 하버 세일링 결합한 3시간 코스
메트로 밴쿠버에서 해양 역사 전시와 실제 요트 세일링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밴쿠버 해양 박물관은 선박 투어 전문 기업 ‘밴쿠버 바이 씨(Vancouver by Sea)’와 협업하여 도시의 해양 역사와 항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밴쿠버 마리타임 익스피리언스(Vancouver Maritime Experience)’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해양 박물관 데이비드 조던 관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박물관 내부의 교육적 경험을 바다 위까지 넓힐 수 있게 됐다”며 “방문객들은 문헌으로 배우는 역사에서 벗어나 도시를 형성해 온 바다 위에서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3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내부 소규모 그룹 투어와 야외 요트 세일링이 연계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지정된 과거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대의 북극 보급 및 순찰선 ‘세인트 로크(St. Roch)’호에 승선해 선원들의 기록을 견학한다. 이후 전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밴쿠버 항구의 산업적 역할과 해안선 랜드마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세일링 요트로 자리를 옮겨 2시간 동안 하버 일대를 항해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여름 시즌 동안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중 지정된 날짜에 한해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세부 항해 경로는 당일 기상 및 해상 조건에 맞춰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요트의 실제 운항은 1999년부터 현지에서 활동해 온 세일링 교육 기관 ‘맥세일링(MacSailing)’ 소속의 베테랑 선장들이 전담한다.
이용 요금은 그룹당(최대 8인 기준) 1,099달러로 설정되었으며, 탑승객 전원에게는 스파클링 와인 등의 웰컴 음료와 미네랄워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예약 및 상세 일정 확인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 Vancouver Maritime Experience 2026 ]
일시: 2026년 6월, 7월, 8월, 9월 중 지정된 목요일 및 일요일
시간: 1항차(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 2항차(오후 2시 ~ 오후 5시)
장소: Vancouver Maritime Museum 전용 선착장 출발 (1905 Ogden Ave., Vancouver)
비용: 그룹당 1,099달러 (최대 8인)
https://www.vancouverbysea.com/vancouver-maritime-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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