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데킬라 100여 종 한자리에”… 밴쿠버 ‘아가베 페스티벌’ 5월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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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 100여 종 한자리에”… 밴쿠버 ‘아가베 페스티벌’
시음·칵테일·마리아치까지… 멕시코 감성 담은 대형 주류 축제 열린다
밴쿠버 대표 주류 축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데킬라 앤 아가베 페스티벌(Tequila & Agave Festival)’이 오는 5월 30일 돌아온다.
올해 행사에는 100개 이상의 아가베 기반 증류주 브랜드가 참여해 데킬라와 메스칼, 프리미엄 칵테일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라이브 마리아치 공연과 DJ 세트, 현장 푸드 부스까지 더해지며 단순 시음을 넘어선 복합 문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음악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프로그램 ‘아가베 셀레브레이션(Agave Celebration)’이 새롭게 추가됐다. 행사장 내 비어 가든과 라이브 공연이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의 핵심을 ‘경험’과 ‘대화’에 두고 있다고 설명한다. 단순히 술을 마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증류주 생산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브랜드별 풍미 차이를 비교하며 아가베 주류 문화 자체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관람 목적에 따라 네 가지 형태의 티켓으로 운영된다. 일반 관람객 대상 ‘그랜드 테이스팅’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브랜드 시음과 현장 공연, 푸드 부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레거시 스토어(Legacy Store)’도 마련돼 마음에 든 제품을 즉석 구매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를 위한 ‘트레이드 테이스팅’ 세션도 별도로 열린다. 일반 입장 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제품 시음과 생산자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최상위 패키지인 VIP 테이스팅은 전용 라운지에서 운영된다.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데킬라와 고급 아가베 증류주가 제공되며, 보다 차별화된 시음을 원하는 관람객들을 겨냥했다.
이와 함께 레거시 리쿼 스토어의 대릴 램(Darryl Lamb)이 진행하는 특별 워크숍도 열린다. 이 세션에서는 토양과 기후, 재배 환경이 데킬라 풍미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내는지 이른바 ‘테루아(Terroir)’ 개념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밴쿠버 크로아티안 컬처럴 센터(Croatian Cultural Centre)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Tequila and Agave Festival 2026 ]
일시: 2026년 5월 30일(토)
장소: 3250 Commercial Dr., Vancouver
비용: 입장권 형태별 상이 (온라인 예매 가능)
입장 제한: 만 19세 이상 성인 전용 (ID 지참 필수)
온라인 예매 (클릭)
https://tequilaandagavefestival.ticketspice.com/tequila-and-agave-expo-2026
( 사진=tequilaandagavefestival.com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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