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전설의 초콜릿 뷔페 돌아왔다”… 서튼 플레이스, 10년 만에 달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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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초콜릿 뷔페 돌아왔다”… 서튼 플레이스, 10년 만에 달콤한 부활
미쉐린 추천 레스토랑서 펼쳐지는 초콜릿 향연… 40주년 기념 한정 운영
한때 밴쿠버 미식가들 사이에서 ‘예약 전쟁’으로 불렸던 전설의 초콜릿 뷔페가 약 10년 만에 돌아온다.
밴쿠버 다운타운 서튼 플레이스 호텔 내 레스토랑 ‘불러바드 키친 앤 오이스터 바(Boulevard Kitchen & Oyster Bar)’는 오는 5월 30~31일과 6월 6~7일, 호텔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초콜릿 뷔페를 한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서튼 플레이스의 대표 레스토랑 ‘플뢰리(Fleuri)’에서 선보였던 상징적인 디저트 행사 ‘초코홀릭(Chocoholic)’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당시 초콜릿 뷔페는 밴쿠버 미식 문화의 대표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의 중심은 디저트다. 단순히 달콤한 메뉴만 늘어놓는 방식이 아니라, 미쉐린 가이드 추천 레스토랑답게 3코스 브런치와 함께 구성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식사는 아스파라거스 샐러드와 닭 간 무스, 소고기 카르파초 등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전채 요리로 시작된다. 이어 에그 베네딕트, 크랩 & 쉬림프 루이 샐러드, 구운 행어 스테이크 등 브런치 메뉴가 제공된다. 이후에 초콜릿 뷔페가 펼쳐진다. 다양한 수제 디저트와 봉봉 초콜릿, 페스트리류가 등장한다.
행사 전체 총괄은 ‘캐나다 100 베스트’에서 세 차례 캐나다 최고의 파티시에로 선정된 켄타 타카하시(Kenta Takahashi) 셰프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클래식한 호텔 디저트 문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과거의 향수를 현재 스타일로 재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서튼 플레이스 호텔 측은 “초콜릿 뷔페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오랫동안 고객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던 상징적인 경험”이라며 “호텔 개관 40주년을 맞아 그 유산을 다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총 4일간 한정 운영되며 예약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118달러, 어린이 58달러(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 Dessert Buffet By Chef Kenta Takahashi ]
일시: 2026년 5월 30일~31일, 6월 6일~7일
장소: Boulevard Kitchen and Oyster Bar (845 Burrard St., Vancouver)
비용: 성인 $118, 어린이 $58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예약: 온라인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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