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스탠리 파크에서 돈 벌며 여름 보낸다”… 청년 대상 시즌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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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파크에서 돈 벌며 여름 보낸다”… 청년 대상 시즌 채용 시작
시급 20달러·야외 근무·환경 교육까지… 자연 속 자연’ 지키는 역할 맡는다
밴쿠버의 상징 스탠리 파크가 올여름 청년 인력 채용에 나섰다. 단순 아르바이트를 넘어 자연 보전과 환경 교육, 야외 프로그램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시즌 일자리를 찾는 청년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탠리 파크 에콜로지(Stanley Park Ecology) 자선단체는 여름 채용 공고를 공개했다. 이번 채용은 연방 정부의 청년 고용 지원 사업인 ‘캐나다 서머 잡스(Canada Summer Jobs)’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된다. 채용된 청년들은 밴쿠버 최대 도심 공원인 스탠리 파크 곳곳에서 생태 보전과 방문객 교육, 공공 프로그램 운영 업무를 맡게 된다. 단체 측은 “교육과 연구, 환경 보전을 통해 스탠리 파크의 생태 가치를 지키는 것이 핵심 업무”라고 설명했다.
■ 주요 모집 분야
관리 및 보전 보조(Stewardship and Conservation Assistant): 매주 외래종 식물 제거 세션을 주도하고, 관리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또한 도시 야생동물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를 도와 코요테 보고 처리 업무를 맡는다. 여름 데이 캠프 리더(Summer Day Camp Leaders): 만 7세에서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야외 캠프 활동을 준비하고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네이처 하우스 교육자(Nature House Educator): 밴쿠버 유일의 생태 중심 해석 센터인 네이처 하우스의 운영과 공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가이드 투어와 생태 테마 홍보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 정신을 고취하는 역할을 한다.
■ 근무 조건 및 자격
모든 직무는 6월 중 시작되며, 보수는 시급 20달러에 휴가 수당을 대신하여 4%의 추가 수당이 지급된다.
[ 지원 자격 ]
-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또는 난민 보호를 받는 자
- 유효한 사회보장번호(SIN) 소지자
- 주 및 연방 규정에 따라 캐나다 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
상세한 직무 설명과 지원 절차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밴쿠버에서는 관광·문화·야외 레저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여름 단기 채용이 빠르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특히 자연과 환경, 공공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일자리는 청년층 사이에서 경쟁률이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s://stanleyparkecology.ca/category/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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