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무더위 날릴 에메랄드빛 유혹”… 마법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BC주 호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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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릴 에메랄드빛 유혹”… 마법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BC주 호수들
가까운 도심 근교부터 신비로운 고산 호수까지…
밴쿠버의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벌써 여름의 기운이 완연하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BC주의 보석 같은 호수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1. 컬터스 레이크 (Cultus Lake)
로어 메인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야외 휴양지 중 하나다. 따뜻한 호수라 차가운 물을 꺼리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이나 바베큐를 즐기기에 최적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인근 산불로 인해 엔트런스 베이와 클리어 크릭 캠핑장은 폐쇄된 상태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1시간 20분 (1번 고속도로 동쪽 방향)
2. 실버 레이크 공원 (Silver Lake Park)
아보츠포드에 위치한 이곳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숨은 명소다.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낚시와 보트를 즐기기에 좋으며 평화로운 주변 경관이 일품이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3. 칼라말카 레이크 (Kalamalka Lake)
'천 가지 색의 호수'라는 별명답게 열대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에메랄드빛 물빛이 압권이다. 오카나간 레이크 바로 동쪽에 위치하며, 42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10개의 해변이 조성되어 있다. 대부분 화장실과 무료 주차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4시간 50분 (5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4. 칠리왁 레이크 (Chilliwack Lake)
웅장한 산과 숲에 둘러싸인 이 호수는 사계절 내내 수온이 낮기로 유명하지만, 오히려 그 차가움이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감을 선사한다. 현재 린데만 레이크(Lindeman Lake)로 이어지는 트레일은 폐쇄 중이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1시간 50분
5. 데빌스 레이크 (Devil’s Lake)
미션(Mission) 지역의 스테이브 웨스트 휴양지에 숨겨진 진정한 보석이다. 경사가 완만한 하이킹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부교(floating bridge)와 나무 계단을 만나게 된다. 규모는 작지만 그 속에 담긴 자연의 매력은 어떤 큰 호수에도 뒤지지 않는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6. 버컨헤드 레이크 (Birkenhead Lake)
본래 휘슬러와 릴루엣 사이의 경유지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그 자체로 훌륭한 여행지가 되었다.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근 뒤 모래사장에 누워 햇볕을 쬐며 몸을 녹이는 것이 이곳만의 매력이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99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7. 가리발디 레이크 (Garibaldi Lake)
가리발디 주립공원에는 수많은 호수가 있지만, 단연 주인공은 이 호수다. 일 년 내내 눈 덮인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채 영롱한 터키색 빛을 내뿜는 풍경은 보는 이의 넋을 잃게 만든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1시간 20분 (99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8. 조프리 레이크 (Joffre Lakes)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풍경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하부, 중부, 상부 총 3개의 호수가 제각기 신비로운 빛을 발한다. 특히 대중교통 서비스인 '파크버스(Parkbus)' 정류장이기도 하여 자차 없이도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리: 밴쿠버에서 차로 약 2시간 30분 (99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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