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말의 해, 차이나타운이 깨어난다"… 밴쿠버 음력설 축제 한 달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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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해, 차이나타운이 깨어난다"… 밴쿠버 음력설 축제 한 달간 개최
칵테일 대회부터 서예 워크숍까지… ‘테이스트 오브 차이나타운’ 페스티벌 귀환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밴쿠버의 심장부인 차이나타운이 한 달간의 대규모 축제로 들썩인다. 중국 십이지의 일곱 번째 동물인 말을 기념해 돌아온 제3회 ‘테이스트 오브 차이나타운(Taste of Chinatown!)’ 페스티벌은 미식과 문화 체험, 가족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캐롤 리 밴쿠버 차이나타운 재단 이사장은 “음력설은 축하와 화합의 시간이며, 말의 해가 상징하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공동체와 나누고자 한다”며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차이나타운이 가진 역사적 가치와 매력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의 화려한 서막은 2월 6일 열리는 ‘차이나타운 칵테일 쇼다운’이 장식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에는 바게라(Bagheera), 바오베이(Bao Bei), 키퍼 바(Keefer Bar), 키사 탄토(Kissa Tanto) 등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레스토랑 및 바 8곳이 참여한다. 각 업장의 믹솔로지스트들은 음력설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며, 현장 투표와 심사를 통해 최고의 칵테일을 선정한다. 참가비는 1인당 98달러다.
2월 내내 이어지는 워크숍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시프 앤 페인트(Sip & Paint): 2월 15일, 와인을 즐기며 음력설 테마의 등불을 직접 제작하는 워크숍이 열린다. (참가비 60달러)
파이춘(Fai Cheun) 서예: 패밀리 데이인 2월 16일에는 새해 복을 기원하는 전통 서예 문구를 직접 써보는 가족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작 팔러(Mahjong Parlour): 2월 20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작의 기초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된다. (참가비 38달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2월 22일에는 세뱃돈 봉투(홍바오) 만들기와 전통 사탕 시식 체험이 진행되며, ‘마스터셰프 캐나다’ 우승자 크리스 시우가 운영하는 ‘단 고 케이크 랩(Daan Go Cake Lab)’ 팝업 행사도 열려 기대를 모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협업도 활발하다. 기프트숍 ‘푸흥 큐리오스’는 룰루레몬(lululemon)과 협업해 ‘차이맨 팅’ 디자인의 한정판 스웨트셔츠를 2월 6일 출시한다. 수익금 전액은 차이나타운 스토리텔링 센터의 운영 자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페어몬트 호텔 밴쿠버의 레스토랑 ‘노치8(Notch8)’에서는 1월 9일부터 2월 22일까지 특별한 음력설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이용객에게는 차이나타운 스토리텔링 센터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되어, 미식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 Taste of Chinatown ]
날짜: 2월 6일 시작, 2월 한 달간 진행
장소: 밴쿠버 차이나타운 일대
시간: 행사별 상이
비용: 무료 및 유료 행사 혼합
웹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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