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아파트·콘도 재활용 수거, 2월부터 새 방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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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아파트·콘도 재활용 수거, 2월부터 새 방식 도입
분홍색 재활용통 등장…밴쿠버 다세대 주택 재활용 변화
밴쿠버의 아파트와 콘도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곧 재활용 수거 방식에 큰 변화를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비영리 단체 Recycle BC는 2월 16일(월)부터 다세대 주택(Multi-Unit Dwelling) 재활용 수거를 두 개의 새로운 업체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B.C. 주 거주지의 포장재와 종이 제품 재활용을 담당하는 Recycle BC에 따르면, 다운타운(Downtown)과 폴스 크릭(False Creek) 지역은 Recycling Alternative가, 나머지 밴쿠버 지역은 Emterra Environmental이 수거 서비스를 맡는다. 기존 서비스 제공업체인 Waste Management of Canada Corp.는 2016년부터 밴쿠버 다세대 주택에서 재활용 수거를 진행해왔다.
이번 전환과 함께 아파트와 콘도에는 새로운 색상의 재활용통이 배치될 예정이다. Recycle BC는 “이번 변화로 재활용 방식에도 흥미로운 변화가 생긴다. 곧 새로운 분홍색 재활용통을 통해 유연 플라스틱(flexible plastics)을 직접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유연 플라스틱의 예로는 비닐봉지, 플라스틱 씰이 있는 포장재, 울퉁불퉁한 포장지, 보호용 완충재 등이 있다. 다만 분홍색 재활용통이 배치된 아파트와 콘도만 유연 플라스틱을 직접 수거통에 배출할 수 있다.
그 외 밴쿠버 건물과 일반 주택에서는 재활용품을 재활용품 수거장으로 직접 가져가야 한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에서 유연 플라스틱 재활용을 배출통 수거로 제공하는 곳은 웨스트 밴쿠버와 메이플리지 두 곳뿐이다. 향후 이 프로그램이 밴쿠버 전체 주민이나 인근 도시로 확대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Recycle BC에 따르면, 아파트·콘도 수거 서비스 대상이 되려면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거용 건물로 5세대 이상이어야 하며, 중앙집중식 쓰레기 수거 공간을 갖춰야 한다. 주거와 상업용이 혼합된 건물의 경우, 쓰레기 수거 공간을 분리해야 하며, 상업 공간은 Recycle BC 프로그램 외부에서 별도로 재활용 수거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변화는 밴쿠버 다세대 주택 거주자들에게 재활용 참여를 보다 간편하게 하고, 유연 플라스틱까지 재활용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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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hutterst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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