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밴쿠버 원주민 서점 매시 북스, ‘전 도서 5달러 이하’ 연례 세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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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원주민 서점 매시 북스, ‘전 도서 5달러 이하’ 연례 세일 연다
수익 전액 가자·원주민 가정 지원… 역대 최대 규모 신간 기증 물량 공개
밴쿠버의 독립 원주민 서점 매시 북스(Massy Books)가 올해도 ‘전 도서 5달러 이하’ 연례 도서 세일을 연다. 지역 공동체를 돕는 동시에 신간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는 행사 역사상 가장 많은 기증 도서가 판매대에 오른다.
매시 북스와 BC 유콘 북 프라이즈(BC Yukon Book Prizes)가 기증한 신간이 대거 포함되며, 모든 책은 1~5달러에 판매된다. 수익은 전액 가자 지역과 캐나다 원주민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수익의 절반은 가자 피란민을 돕는 나셔널 자카트 재단(National Zakat Foundation)에, 나머지는 누왈크(Nuxalk) 지역 곰 습격 사건 피해 가족과 알버타 화이트피시 지역 실종 소녀 재스민의 장례·지원 비용 마련을 위한 두 개의 GoFundMe 기금에 전달된다.
매시 북스는 네히야우(Nêhiyaw)·메티스(Métis) 혈통의 패트리샤 매시가 2018년 현재 자리(229 이스트 조지아 스트리트)에 문을 연 원주민 서점이다. 그는 “책 속에서 나와 같은 존재를 찾기 어려웠던 경험이 매시 북스를 만들게 한 이유였다”며, 서점을 소외된 목소리를 조명하는 공간으로 성장시키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원주민·흑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인디지너스 브릴리언스 리딩 시리즈’ 공동 설립으로 이어졌다.
이번 세일에는 인디지너스 역사서, 회고록, 소설, 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출품된다. 아룬다티 로이의 Mother Mary Comes to Me, R.F. 콰앙의 Katabasis, 로레인 위어·로저 윌리엄 추장의 Lha yudit’ih We Always Find a Way, 제시카 존스의 Bad Cree, 오토니야 J 오콧 비텍의 A Is for Acholi 등 주목할 만한 작품도 포함된다. 양장본과 슬립케이스가 포함된 폴리오(Folio) 시리즈 50권도 새 책 상태로 공개된다.
행사 당일에는 두 차례의 어린이 동화 읽기 시간이 마련되며, 베이크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연례 도서 세일은 2025년 12월 7일 일요일, 프로그레스 랩(Progress Lab) 1422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 Massy Books annual book sale ]
날짜: 2025년 12월 7일(일)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1422 William St.
입장료: 무료(도서 1~5달러)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클릭)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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