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함의 절정’… 밴쿠버 위어도스 홀리데이 마켓 더 크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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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기묘함의 절정’… 밴쿠버 위어도스 홀리데이 마켓 더 크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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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61회 작성일 25-1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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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함의 절정’… 밴쿠버 위어도스 홀리데이 마켓 더 크게 돌아온다


80여 창작자 참여… 독창적 연말 선물 찾는 이들에게 ‘성지’


밴쿠버의 대표적 대안 연말시장인 ‘위어도스 홀리데이 마켓(Weirdos Holiday Market)’이 올해 규모를 키워 다시 열린다. 9년째 이어지는 이 마켓은 기묘함·괴짜 감성을 사랑하는 창작자들이 모여 독특한 수공예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연말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는 총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이 중 20명은 처음 합류한 신진 창작자들이다. 마켓을 이끄는 레이첼 조튼버그는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하고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매주 다른 셀러들이 참여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아트 프린트와 의류, 액세서리, 캔들, 바디 제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비롯해 박제 표본과 장식용 곤충 같은 ‘오디티(oddity)’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데인저 스릴 쇼(Danger Thrill Show)’ 등 사이드쇼 공연이 펼쳐지고, 이른바 ‘위어도 산타’와의 기념 촬영, 타로 리딩, 야외 푸드트럭 등도 마련된다.


금요일 저녁에는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프라이데이 나이트 마켓’이 운영된다. 다소 대담한 전시물에 더해 바와 DJ 공연이 어우러지며, 주말과 또 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올해도 펑크 록 감성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펑크 록 패스트리’, 의식용 캔들 브랜드 Brutally Beautiful, 미니 버섯 가든 피규어로 유명한 Mala Yaga 등이 다시 참여한다. 새로 합류한 작가들도 눈길을 끈다. 오싹한 동화를 테마로 한 레베카 채퍼론의 회화, 고딕 오디티 숍인 멜 촙스, 오컬트 스테인드글라스 ‘브로큰 글래스’, 도자기를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한 신드 스튜디오 등이 대표적이다.


마켓은 12월 5~7일, 12~14일 두 주말 동안 러시안 홀(Russian Hall)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금요일은 밤 10시까지 연장한다.  연말 트리에 ‘남들과 다른’ 개성을 더하고 싶다면, 올해의 위어도스 홀리데이 마켓은 놓치기 어려운 선택지다.


[ Weirdos Holiday Market ]

기간: 2025년 12월 5~7일, 12~14일

시간: 오전 11시~오후 5시(12월 5일·12일 금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장소: 600 Campbell Ave.

입장료: 토·일 $5, 금요일 $6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클릭)


( 사진=weirdosmarket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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