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 커피 ‘팀홀튼’도 올랐다…컵당 3센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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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나다 국민 커피 ‘팀홀튼’도 올랐다…컵당 3센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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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01회 작성일 25-10-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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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커피 ‘팀홀튼’도 올랐다…컵당 3센트 인상


캐나다 전역의 팀홀튼(Tim Hortons) 매장에서 커피 가격이 최근 인상돼 소비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일상 속 식재료나 간식 가격이 오르는 일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그런 가운데,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지되던 커피 한 잔의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작은 위안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제 그마저도 예외는 아니다. 팀홀튼은 3년 만에 커피 가격을 인상했다.


팀홀튼은 이번 조정이 “합리적인 수준의 인상”이라고 설명했다. 팀홀튼 측은 “가격 책정은 단일 요인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흐름에 맞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 폭은 약 1.5%로, 컵당 평균 3센트가 오른 수준이다. 경쟁 프랜차이즈처럼 급격한 상승은 아니며, 전 세계 커피 원두 가격이 급등한 상황을 고려하면 비교적 완만한 조정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전 세계 커피 가격은 약 2.5배 상승했다. 2022년 기준 파운드당 미화 1.58달러이던 커피 원두는 현재 3.9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런 추세를 감안하면, 팀홀튼의 3센트 인상은 물가 상승률 7%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은 아니지만, 팀홀튼의 완만한 가격 조정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한편, 팀홀튼은 최근 토론토에 공식 굿즈 매장을 오픈하는 등 브랜드 확장에도 나서며, 커피 외 수익 구조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 사진=Tim Hortons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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