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빅토리아 잇는 ‘가장 빠른’ 수상비행기 노선 10월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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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3회 작성일 25-09-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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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빅토리아 잇는 ‘가장 빠른’ 수상비행기 노선 10월 취항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수상비행기 노선이 발표됐다. 이번 노선은 밴쿠버 도심 콜하버(Coal Harbour)와 빅토리아 이너하버(Inner Harbour)를 직접 잇는다.


이번 발표는 1980년대 브리티시컬럼비아 출신 파일럿이 설립한 지역 항공사 시에어 시플레인(Seair Seaplanes)이 전했다. 시에어는 이번 노선이 두 도시를 연결하는 “가장 빠르고 경치가 아름다운 루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운항 시작일은 다음 달 10월 20일이다.


시에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확장은 빠르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항공 여행을 통해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지역사회들을 더욱 긴밀히 연결하려는 회사의 약속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어가 빅토리아에 기반지를 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취항이 회사에 있어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세스나 208 캐러밴 터보프롭으로, 9명이 탑승할 수 있다. 항공기는 안전성, 편안함, 그리고 뛰어난 성능으로 유명하며, 넓은 실내 공간과 부드럽고 조용한 비행, 그리고 악천후에도 안정적인 운항이 가능하다. 항공편은 1234 Wharf St.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며, 간편하고 빠른 체크인 절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어는 “비즈니스 출퇴근부터 주말 여행까지 다양한 일정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모든 과정에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밴쿠버-빅토리아 노선 발표와 함께 자사가 세계 최대의 세스나 캐러밴 수상비행기 운영사라고 소개했다.


현재 시에어는 리치먼드와 밴쿠버 도심에서 서던 걸프 제도(Southern Gulf Islands)와 나나이모(Nanaimo)로 가는 정기편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빅토리아 노선은 이미 예약 가능하며, 편도 요금은 세금과 수수료를 포함해 99달러부터 시작한다.


웹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 사진=Seair Seaplanes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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