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어하는 나라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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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어하는 나라로 꼽혀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어하는 나라 1위에 캐나다가 올랐다.
국제 송금 서비스 업체 레밋리(Remitl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6개국에서 4,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캐나다가 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나라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사람들이 새로운 나라에서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유와 선호하는 장소를 함께 분석했다.
레밋리 측은 보고서에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거나,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거나, 혹은 새로운 커리어 기회를 찾아 이주를 결심하는 등 그 이유는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조사에서 캐나다가 1위를 차지한 주요 이유로는 삶의 질, 생활 환경, 일자리 기회, 다양한 자연경관, 그리고 포용적인 공동체 문화가 꼽혔다.
보고서는 “캐나다는 우수한 교육과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한 도시와 풍부한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안정감과 균형을 제공하는 나라”라고 평가했다.
캐나다의 광활하고 다양한 자연환경도 매력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보고서는 “아름다운 해안 마을과 활기찬 대도시, 반짝이는 호수와 설산에 이르기까지, 캐나다는 도시의 활기와 자연의 고요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캐나다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문화도 이민 희망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캐나다인은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국민으로 꼽힌 바 있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사람들이 캐나다로 이주하고 싶어하는 다섯 번째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캐나다 역시 완벽한 나라는 아니며, 최근 급등한 생활비로 인해 일부 이민자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캐나다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레밋리의 순위에서 2위는 호주가 차지했다. 따뜻한 기후,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취업 기회 등이 호주를 매력적인 이민지로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3위는 일본이 차지했으며, 조사 참여자들은 문화, 음식, 낮은 범죄율을 이유로 일본을 ‘꿈의 목적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 사진=shutterst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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