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비싼 곳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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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B.C.,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비싼 곳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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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11회 작성일 25-08-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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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비싼 곳 중 하나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민들이 요즘 생활비가 많이 든다고 느끼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B.C.는 전국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주 중 하나다.


이번 보고서는 각 주와 준주(territory)에서 같은 돈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살 수 있는지를 비교한 것으로, 캐나다에서 처음 나온 연구다. 2021년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B.C., 온타리오, 앨버타 주가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지역으로 꼽혔다. 반대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와 뉴브런즈윅은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곳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B.C.에서 1달러를 쓰는 것은 뉴브런즈윅에서 0.82달러를 쓰는 것과 같다고 한다. 같은 돈이라도 지역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얘기다.


또한 통계청은 각 주의 ‘가처분 소득(세금 등 공제 후 실제 쓸 수 있는 돈)’과 ‘사회적 이전(공공 서비스, 예: 의료·교육 서비스 가치)’도 함께 살펴봤다. 그 결과, B.C.는 물가를 고려했을 때 실제 쓸 수 있는 돈이 전국 9위로 낮았고, 공공 서비스까지 포함하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소득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TD은행이 실시한 별도 조사에서도, B.C.에 정착한 이민자들의 생활고가 다른 주보다 심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B.C. 이민자의 61%가 경제적으로 불안하다고 답했는데, 이는 다른 주 이민자(56%)나 캐나다 전체 평균(44%)보다 높은 수치다.


( 사진=shutterst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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