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프라이드, 데이비 빌리지로 ‘귀환’

본문 바로가기
Canada Korea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밴쿠버 프라이드, 데이비 빌리지로 ‘귀환’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521회 작성일 25-07-11 08:08

본문

밴쿠버 프라이드, 데이비 빌리지로 ‘귀환’


퍼레이드 동선 축소…프라이드의 심장 다시 뛴다


밴쿠버의 대표 여름 축제,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올해는 더욱 간결하고 상징적인 동선으로 돌아온다. 2025년 8월 3일(일) 열리는 제47회 퍼레이드는 퍼시픽 블러버드를 따라 짧은 코스로 진행되며, 행사 중심지도 다시 데이비 빌리지로 이동한다.


밴쿠버 프라이드 소사이어티(VPS)는 2025년 퍼레이드가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를 출발해 퍼시픽 스트리트와 버라드 스트리트를 지나 데이비 빌리지에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출발 시각도 오후 1시로 조정되며, 퍼레이드는 약 2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이전까지 웨스트엔드를 지나던 동선은 절반 가까이 축소되며, 이동 방향도 기존의 동→서에서 반대로 바뀐다.


이와 함께 축제의 무게중심도 달라진다. 퍼레이드의 출발점이었던 콩코드 퍼시픽 부지는 준비 공간으로만 활용되고, 주요 행사장은 다시 데이비 빌리지로 돌아간다.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오랜 중심지인 데이비 스트리트 일대에서 열리는 ‘데이비 빌리지 프라이드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버라드 스트리트에서 저비스 스트리트까지 3블록 구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거리 곳곳에 드랙쇼, DJ 공연, 퍼포먼스, 푸드트럭, 야외 테라스가 들어서며, 넬슨 파크에서는 커뮤니티 무대와 워크숍, 라이브 밴드 공연도 마련된다. 데이비 스트리트에서 이 같은 대규모 프라이드 행사가 열리는 건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VPS는 “이번 변화는 축제의 역사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라며,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축제를 위한 방향 전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늘어나는 안전·보안 비용과 행정 부담으로 인한 예산 압박도 이어지고 있다며, 가을에는 커뮤니티 의견을 반영한 조직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라이드의 심장으로 불렸던 데이비 빌리지, 올 여름, 그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 Vancouver Pride Parade and Festival 2025 ]

날짜: 2025년 8월 3일 일요일

시간: Vancouver Pride Parade (오후 1시 ~ 3시30분) / Davie Village Pride Festival (오후 2시 ~ 10시)

장소: Vancouver Pride Parade — along Pacific Boulevard and Pacific Street between Concord Pacific Place/BC Place Stadium and Burrard Street

Davie Village Pride Festival — at Davie Street between Burrard Street and Jervis Street, and at Nelson Park

입장: 무료

웹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 사진=Vancouver Pride Society 페이스북 )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moliwebstore_231212
에볼루션-구인광고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563건 1 페이지
밴쿠버 뉴스 목록

27년 만의 최고 순위 지명… 밴쿠버 캐넉스, 드래프트의 밤을 팬들과 함께한다

27년 만의 최고 순위 지명… 밴쿠버 캐넉스, 드래프트의 밤을 팬들과 함께한다6월 26일 로저스 아레나서 무료 관람 행사 개최… 일부 식음료는 5달러에 제공한 시즌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유망주 선발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밴쿠버 캐넉스가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캐넉스는 오는 6월 26일...

여름 바다의 맛을 만나는 시간, 폴스 크릭 크랩 페스티벌

여름 바다의 맛을 만나는 시간, 폴스 크릭 크랩 페스티벌어민과 요리사, 소비자를 잇다", 수익금은 요리 인재 양성에 기부밴쿠버의 여름은 제철 해산물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다. 스폿 프론(Spot Prawn) 시즌이 지나갈 무렵이면 현지 미식가들이 기다리는 또 하나의 대표 행사가 찾아온다. 던전니스 크랩(Dungen...

버나비에 펼쳐지는 필리핀 문화의 축제

버나비에 펼쳐지는 필리핀 문화의 축제BC주 최대 규모 ‘피노이 페스티벌’, 올해 처음 이틀간 개최여름 축제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BC주 최대 규모의 필리핀 문화 축제인 ‘피노이 페스티벌(Pinoy Festival)’이 돌아온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처음...

17도에서 28도까지… 이번 주말 올여름 첫 고온 날씨

17도에서 28도까지… 이번 주말 올여름 첫 고온 날씨알래스카 저기압 물러가고 고기압 유입밴쿠버의 여름이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주 초반까지 이어지는 비와 선선한 날씨가 지나면 주말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

캐나다, 만 16세 미만 SNS 이용 제한 추진… 온라인 안전법 공개

캐나다, 만 16세 미만 SNS 이용 제한 추진… 온라인 안전법 공개개인정보 보호·표현의 자유 논란 속 입법 향방 주목캐나다 연방정부가 만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이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 새로운 온라인 안전법(Digital Safety Act)을 이번 주 공개할 예정이다. ...

“미식가들 주목!” 트러플 도넛부터 스페인식 샌드위치까지

“미식가들 주목!” 트러플 도넛부터 스페인식 샌드위치까지트렌디한 ‘생도넛’과 초대형 푸드홀… 올여름 밴쿠버를 사로잡을 신상 먹거리 핫플취향이 제각각인 미식가들을 모두 만족시킬 흥미진진한 신상 핫플레이스들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폭신한 식감이 일품인 일본식 &lsquo...

극단 하누리 제 19 회 정기공연 「아비」 개최

극단 하누리 제 19 회 정기공연 「아비」 개최극단 하누리 (대표 김경일 )가 오는 6월 26 일부터 일부터 28 일까지 Burnaby Shadbolt Centre for Arts Studio Theatrethe에서 제 19 회 정기공연 정기공연「아비」를 무대에 올린다 .작가 김광탁, 연출 김가야의 작품 「아비」는 한 아...

30년 전통의 라드너 빌리지 마켓… BC주 최대 야외 장터

30년 전통의 라드너 빌리지 마켓… BC주 최대 야외 장터밴쿠버에서 남쪽으로 20여 분을 가다 보면 고층 빌딩이 사라지고 강과 농지, 오래된 상점들이 이어지기 시작한다. 델타의 작은 마을 라드너(Ladner)는 프레이저강 하구를 따라 형성된 곳으로, 오랜 어업과 농업의 역사를 갖고 있다. 여유로운 분위기와 아...

재즈로 시작되는 밴쿠버의 여름, 16일간 175개 공연

재즈로 시작되는 밴쿠버의 여름, 16일간 175개 공연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 밴쿠버 국제 재즈 페스티벌밴쿠버의 여름은 음악과 함께 시작된다. 그 중심에는 ‘밴쿠버 국제 재즈 페스티벌(Vancouver International Jazz Festival)’이 있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

BC주 혼비 아일랜드 ‘트리뷴 베이 주립공원’, 최신식 시설 갖춘 캠핑장 신설

BC주 혼비 아일랜드 ‘트리뷴 베이 주립공원’, 최신식 시설 갖춘 캠핑장 신설720만 달러 투입한 1단계 전면 재정비 완료… 이번 주말 예약 접수, 10일 정식 개장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의 대표적인 휴양지 혼비 아일랜드 ‘트리뷴 베이 주립공원(Tribune Bay Pr...

노스밴쿠버, 오는 27일 대규모 ‘로어 론스데일 블록 파티’ 개최

노스밴쿠버, 오는 27일 대규모 ‘로어 론스데일 블록 파티’ 개최기존 ‘쉽야드 페스티벌’ 전면 개편… 수제 맥주 가든 및 야시장 연계 프로그램 마련과거 9월 하순 여름의 끝을 장식하던 노스밴쿠버의 ‘쉽야드 페스티벌(Shipyards Festival)&rsq...

밴쿠버 사이언스 월드, 월드컵 공인구 모양 돔 완성… 성인 전용 야간 파티 개최

밴쿠버 사이언스 월드, 월드컵 공인구 모양 돔 완성… 성인 전용 야간 파티 개최경기 당일 입장료 할인 및 FIFA 박물관 특별전밴쿠버의 랜드마크 사이언스 월드가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공 모양의 외관 개조 프로젝트를 완료했다.사이언스 월드측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고 밝...

스타벅스, 화제의 한정판 ‘유니콘 프라푸치노’ 올여름 캐나다 재출시

스타벅스, 화제의 한정판 ‘유니콘 프라푸치노’ 올여름 캐나다 재출시2017년 출시 이후 약 10년 만의 컴백… 여름 시즌 중 주말 이틀간 한정 판매스타벅스의 한정판 메뉴인 ‘유니콘 프라푸치노(Unicorn Frappuccino)’가 올여름 캐나다 시장에 다시 출시된다...

밴쿠버 리틀 이탈리아 거리 축제 ‘이탈리안 데이’, 오는 14일 개최

밴쿠버 리틀 이탈리아 거리 축제 ‘이탈리안 데이’, 오는 14일 개최커머셜 드라이브 14개 블록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캄피오네’ 테마로 문화 행사 전개밴쿠버의 대표적인 문화 거리 축제인 ‘이탈리안 데이(Italian Day)’가 이달 중순 막...

말차 팝업 브랜드 ‘말차 메이드’, 개스타운에 여름 한정 매장 오픈

말차 팝업 브랜드 ‘말차 메이드’, 개스타운에 여름 한정 매장 오픈이발소 숍인숍 형태의 첫 오프라인 쇼룸… 오는 6일 가오픈 및 시그니처 라인업 공개밴쿠버의 유명 말차 팝업 브랜드 ‘말차 메이드(Matcha Made)’가 올여름 개스타운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밴쿠버 다운타운 ‘부처 앤 불록’, 월드컵 팝업 ‘프로라인 하우스’ 운영

밴쿠버 다운타운 ‘부처 앤 불록’, 월드컵 팝업 ‘프로라인 하우스’ 운영17피트 대형 스크린 설치 및 경기 당일 경품 추첨… 사전 예약 후 무료 입장월드컵 개최를 맞아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축구 팬들을 위한 스포츠 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포츠 바 &...
게시물 검색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CBM PRESS NO.498/ 2026 - JUNE
CBM PRESS NO.497/ 2026 - MAY
CBM PRESS NO.496/ 2026 - APRIL
Copyright © cbmpress.com.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버전 보기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