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30도 넘는다”… 밴쿠버 캐나다데이, ‘한여름 더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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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체감 30도 넘는다”… 밴쿠버 캐나다데이, ‘한여름 더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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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vancouv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25-06-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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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30도 넘는다”… 밴쿠버 캐나다데이, ‘한여름 더위’ 예고


다가오는 캐나다데이(7월 1일), 밴쿠버에서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전망이다.


올해 캐나다데이에는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방문객이 밴쿠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다운 날씨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더운 날씨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다소 버거울 수 있다.


이달 초 발표된 예보에서는 7월 1일 체감 온도가 2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근 환경기후변화캐나다(ECCC)의 업데이트에 따르면 실제로는 그보다 더 더울 것으로 보인다.


ECCC는 6월 30일(월) 체감 온도가 32℃, 7월 1일(화) 캐나다데이 당일에는 30℃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화요일 기온은 해안 지역 기준 23℃, 내륙 지역은 28℃로, 체감 온도는 각각 26℃와 30℃에 달할 전망이다.


수요일에는 기온이 약간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체감 온도는 여전히 높을 수 있다. 이번 주 중반까지는 소폭의 기온 하락이 예상되며, 이후 주말에는 다시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비 예보는 없어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같은 날씨는 야외 행사 참가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밴쿠버 메트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캐나다데이 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트랜스링크는 대중교통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목록과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는 국제 알코올중독자 자조모임(Alcoholics Anonymous) 국제대회도 열릴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일주일 내내 맑고 햇살 가득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사진=shutterst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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