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026 월드컵 프리미엄 티켓 판매 시작…캐나다 티켓은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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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프리미엄 티켓 판매 시작…캐나다 티켓은 곧 출시
FIFA, 고급 패키지 티켓 공개…미국 경기 중심으로 판매 시작
2026년 북미 월드컵을 앞두고 FIFA가 고급 프리미엄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캐나다 내 경기 티켓은 아직 판매되지 않았지만,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 3개국의 1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며, 캐나다에서는 밴쿠버와 토론토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현재 프리미엄 패키지는 미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FIFA 공식 호스피탈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총 3가지 패키지가 현재 판매 중이며, 일반 좌석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좌석 옵션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패키지 구성 (미국 경기 한정)
베뉴(Venue) 패키지
특정 도시 내 모든 경기 관람 가능 (도시별 4~9경기)
▸ 가격: USD $8,275부터
▸ 좌석: 피치사이드 라운지, VIP 구역, 챔피언스 클럽, FIFA 파빌리온 중 선택
팔로우 마이 팀(Follow My Team)
개최국 제외 국가의 조별리그 3경기 + 32강 1경기 포함
▸ 가격: USD $6,750부터
▸ 좌석: FIFA 파빌리온 전용
4매치(4 Match) 패키지
개최국 경기 제외 자유 선택 4경기 관람
▸ 가격: USD $5,300부터
▸ 좌석: 4가지 프리미엄 좌석 중 선택 가능
현재는 ‘8매치(8 Match)’ 패키지 및 프라이빗 스위트 옵션도 예고되어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아직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관심 등록은 가능하다. ‘8매치’ 패키지는 조별리그 4경기와 이후 4경기를 포함하며, 개최국 경기 및 결승전도 포함될 수 있다.
캐나다 내 일반 경기 티켓은 아직 판매되지 않았으며, 캐나다 축구협회 배정분은 추첨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추첨 신청을 위한 사전 등록이 필요한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국경 인접 미국 도시들(시애틀,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에서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캐나다 팬들에게도 다양한 관람 기회가 열려 있다.
티켓정보 (클릭)
( 사진=shutterstock )
CBM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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