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선정된 B.C.의 절경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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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선정된 B.C.의 절경 2곳
전 세계 여행 정보를 다루는 Lonely Planet이 최근 발표한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15곳’ 목록에 브리티시컬럼비아(B.C.)의 명소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하나는 밴쿠버 아일랜드 북쪽 해안의 하이다 그와이(Haida Gwaii), 또 다른 하나는 B.C.–앨버타 경계 근처의 마을 골든(Golden)이다.
Haida Gwaii
15곳 중 9위에 선정된 하이다 그와이는 15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로, 하이다 원주민의 문화와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Lonely Planet은 이곳을 “하이다 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라고 소개하며, Ḵay’ Llnagaay의 하이다 문화유산센터와 Gwaii Haanas 국립공원 보호구역에서 진행되는 Haida Style Expeditions의 데이투어를 추천했다.
트레킹, 하이킹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이 풍부하며, 렌터카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Golden, B.C.
10위에 오른 골든은 B.C.–앨버타 주 경계에서 서쪽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Lonely Planet은 이곳을 “개성 있는 유산(quirky heritage)의 도시”라고 묘사했다. 캐나다 스포츠 등반이 시작된 지역으로, 과거 철도회사가 스위스 가이드를 위해 지은 샬레 마을이 있었던 곳이다. 현재는 Edelweiss Village + Resort에서 100년 전 지어진 샬레들을 복원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또한 골든은 키킹호스 그리즐리 보호구역, 골든 스카이브릿지, 그리고 인근의 4개 국립공원(요호, 쿠트니, 글레이셔, 마운트 레벨스톡)을 여행하기에 좋은 기점이다. 하이킹, 산악 자전거, 래프팅, 카약 등 아웃도어 활동도 다양하다. 캘거리에서 골든까지는 약 3시간 거리로, 앨버타에서 오는 여행자에게도 부담 없는 여정이다.
목록 전체 1위에는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의 그로스 모르네 국립공원(Gros Morne National Park)이 선정됐다.
올여름 미국 여행 대신 색다른 국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B.C.의 이 두 명소를 리스트에 추가해보는 것도 좋겠다.
( 사진=Go Haida Gwaii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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