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링크, "신규 객차 100량 주문 계획"

트랜스링크가 "2024년까지 신식 스카이트레인 객차 100량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매번 출퇴근 시간 때마다 발 디딜 틈 없던 스카이트레인 엑스포 라인과 밀레니엄 라인의 상황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2018년, 늦으면 2019년까지 엑스포 라인, 밀레니엄 라인, 그리고 에버그린 라인에 총 56량이 추가되며, 남은 44량은 2024년까지 투입될 예정입니다. 투입되는 100량은 4량씩 묶어 운행되어 총 25대의 열차(4량)가 추가되는 셈입니다. 신식 스카이트레인 객차는 1량당 332만 불이며, 대중 교통 당국은 "100대를 추가로 투입하는 데 드는 비용이 3억 3천만 불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6년, 대중 교통 이용객 수 성장률은 2016년 기준 4.5%였으며, 2017년 상반기 성장률은 5.7%로 드러났습니다.
 
(사진=Trans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