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위키드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 출시

스타벅스, ‘위키드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 출시

캐나다인들은 곧 오즈의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스타벅스가 캐나다 전역에서 ‘위키드’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 2종을 출시한다. 인기리에 상영 중인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개봉을 기념하기 위해 유니버설 픽처스와 협업했다.

위키드 팬들은 오늘(22일)부터 두 가지 새로운 음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글린다의 핑크 포션은 망고 드래곤 프루트 리프레셔 음료이다. 크리미한 코코넛, 얼음, 동결 건조 용과를 넣고 흔든 후 딸기 콜드 폼과 컬러풀한 캔디 스프링클을 토핑으로 얹는다.

엘파바의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에 콜드 페퍼민트 향 시럽으로 달콤함을 더하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말차 콜드 폼과 화려한 녹색 캔디 스프링클을 얹어 오즈의 마법 같은 맛을 선사한다.  

참여 매장에서는 글린다의 시그니처 핑크와 엘파바의 그린 컬러로 제작된 콜드 컵, 텀블러, 열쇠고리 등 위키드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상품도 판매한다.

음료와 상품은 한정된 기간 동안만 판매되므로 위키드 팬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 사진=stories.starbucks.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