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은행들, 직원들 사무실 복귀 요청

캐나다 은행들, 직원들 사무실 복귀 요청

대부분의 캐나다 은행들이 직원들에게 사무실로 복귀할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나다 왕립은행(RBC)은 올 봄부터 전 직원에게 주 3회 이상 사무실로 복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RBC 직원들에게 이 새로운 요구 사항이 5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내용의 내부 메모를 인용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국립은행도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40%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봄, 토론토-도미니언 (TD) 은행은 직원들을 하이브리드 업무 일정으로 전환했고, 95,000명의 직원들이 일정 규모로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CIBC, 스코시아, BMO등 다른 은행들도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검토 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시는 새로운 정책에 따라 직원들이 최소 2~3일 동안 사무실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불과 며칠 전부터 업무 복귀 전략을 시행했습니다.

시내 사무실 공실은 2023년 1분기에 10.3%까지 증가했지만, 이러한 광범위한 추세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더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로 돌아오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사진=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