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까지 번진 인도계 CEO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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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타벅스까지 번진 인도계 CEO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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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afeLa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96회 작성일 23-03-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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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까지 번진 인도계 CEO 열풍


3.20 부로 '하워드 슐츠'에 이어 '락스만 나라시만'이 스타벅스의 새로운 CEO로 취임하였습니다. 이로써,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샤넬 등 인도계 CEO 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CEO 교체는 예상보다 2주 앞당겨졌으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새로 부임한 '락스만 나라시만'은 목요일 연례 주주총회 주재와 동시에 첫 공식 연설을 할 계획이며, CEO로서의 공식 전환은 4월 1일에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작년 9월 신임 CEO로 임명된 후, 기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포함하여 스타벅스 사업 전반에 대한 공부와 인수인계에 몇달을 보냈습니다.


그는 CEO로서 리솔, 듀렉스, 뮤시넥스와 같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레킷'에서 활동했으며, 이전에 '펩시코'와 '맥킨지'에서도 CEO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전 CEO인 '하워드 슐츠'는 회사의 바이백 프로그램(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고, 커피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맞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는 등의 업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년간 S&P 500 지수가 13% 하락하는 동안 스타벅스 주식은 8%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그의 공격적이면서 신중한 경영철학은 많은 CEO들로 하여금 깊은 영감을 가지게 해주었습니다.


'하워드 슐츠'는 다가오는 3월 29일 의회에서 '바리스타 노조 설립 반대'에 대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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