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턴 총격 사건, 추가 희생자 발생

에드먼턴 총격 사건, 추가 희생자 발생

에드먼턴 경찰관 2명을 살해한 10대가, 피자헛 직원에게도 총격을 가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은, "피자헛 직원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점으로 보아, 동일 인물임이 가정 사실화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에드먼턴 경찰관 2명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하게 한 16세 소년은, 사건 발생 3일전 인근 피자헛 직원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과 동일 인물임이 드러났습니다. 경찰관 '트래비스 조던'과 '브랫 라이언'은 목요일 오전 12시 47분경 114ave와 132st 지역에서 총격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29일(현지시간) 해당 사건과 관련되어 총격범의 사진과 인상착의를 공개했습니다. "용의자는 큰 검은색 코트, 꽉 끼는 검은색 바지나 청바지, 검은색 신발이나 부츠,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얼굴 덮개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피자헛 사건 현장 CCTV

에드먼턴 경찰은 금요일(3.17) 오후 3시에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해당 라이브 영상은 CTVNewsEdmonton.ca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에드먼턴 경찰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