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전자담배 가게 강도만 여러 차례.. “점점 나빠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CBMyvet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40회 작성일 23-03-14 19:05본문
전자담배 가게 강도만 여러 차례.. “점점 나빠져”
밴쿠버의 한 전자담배 가게가 지속적으로 당하는 강도행각에 대해 호소했습니다.
해당 가게 매니저는 지난 5개월 동안 벌써 여러 차례나 강도를 만났지만 특히 최근 만난 강도가 가장 무서웠다고 말했습니다.
매장 매니저인 Nawaz는 언론보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강도를 당했을 때 당시 가게 캐셔로 일하고 있던 Syed Razee Uddin Ahmed가 칼로 협박당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Nawaz는 “강도 중 한 명이 칼을 꺼내 Ahmed의 등에 겨누고 금전 등록기를 열도록 강요했다”며 “그가 어떤 행동이라도 취하면 강도가 그를 찌르겠다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위협을 받은 Ahmed는 금전 등록기를 열어준 뒤 바닥에 엎드렸고 이후 강도 일당은 돈을 꺼내 가방을 가득 채운 뒤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분간 진행된 이 강도 행각은 매장의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되었습니다.
밴쿠버 경찰은 강도들이 매장에서 7,000달러 상당의 상품을 가져간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Nawaz는 “가장 나쁜 점은 이 일이 사람들이 밖을 돌아다니던 대낮에 일어났다는 점”이라며 “거리가 번화했지만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강도질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awaz의 말에 따르면 가게는 이번 강도행각을 포함해 지난 5개월 동안 네 번의 침입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는 “다운타운 밴쿠버 상황이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Pixabay)
CBM 자막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