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추, 밴쿠버로 온다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가 밴쿠버 다운타운에 들어온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 밴쿠버 다운타운 지점의 매장 규모는 1549 ft²로1035 Alberni St.에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피에르 데니스(Denis) 지미추 CEO는 보그 잡지와 인터뷰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며 "20년 동안 크게 성장했지만, 지난 5년 간은 정체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럭셔리 업계는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캐쥬얼, 친 디지털 제품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미추 첫 캐나다 지점은 지난 2014년 토론토 요크데일 쇼핑 센터에 오픈했으며, 밴쿠버 지점은 2018년 초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지미추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