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화이자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침해 소송 제기

 모더나, 화이자 상대로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침해 소송 제기

모더나는 코로나 19 백신 특허권을 베꼈다고 주장하면서 화이자와 독일 파트너 바이오를고소했습니다.

화이자 주가는 1.4퍼센트 하락했고 바이오.NTech는 약 2% 하락했습니다. 모더나는 보도자료를 통해 "미확정된 금전적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이 소송은 매사추세츠주 지방법원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테판 밴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10년 동안 개척하고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특허를 낸 혁신적인 mRNA 기술 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주식회사 자체 및 화이자 주식회사와 바이오의 파트너십NTech SE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개발한 첫 번째 그룹 중 두 그룹이었습니다. mRNA 백신의 획기적인 발전 덕분에 이전에 몇 년이 걸렸던 승인 과정이 몇 달 만에 완료되었는데, 이는 주로 인간 세포가 면역 반응을 일으킬 단백질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독일에 본사를 둔 바이오엔테크는 미국 제약회사인 화이자사와 제휴할 때도 이 분야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모더나의 유일한 상용 제품인 코로나 백신은 올해 104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화이자 백신은 약 2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코로나 19 유행 초기에 모더나는 특히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를 위해 다른 사람들이 자체 백신을 개발하는 것을 돕기 위해 코로나19 특허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모더나는 화이자, 바이오와 같은 회사가 자신들의 백신 특허권을 베꼈다며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화이자 바이오NTech는 모더나의 혁신적인 경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옵션을 포함한 네 가지 백신 후보를 임상 테스트에 포함했습니다. 화이자 및 바이오그러나 NTech는 궁극적으로 자사 백신과 정확히 동일한 mRNA 화학변형을 가진 백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모더나는 성명서에서 밝혔습니다. 화이자는 모더나의 소장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Moderna)